호반새는 어떤 사진가를 반길까, 대조적 두 촬영지

양주시 번식지에 조류 사진가 자율적 공동 위장막 설치 운영 무분별한 촬영 부작용 막아

윤순영 | 2018.07.16

호반새가 둥지에서 새끼를 기르는 대전의 한 느티나무 앞에는 '대포'를 앞세운 사진가 200여 명이 진을 쳤다. 반면 경기도 양주의 청호반새 서식지에는 사진가들이 자발적으로 가림막을 설치하고 소수가 예약제로 운영했다.

  • ‘살아있는 보석’ 동박새, 광릉숲에 자리 잡았나

    윤순영 | 2018.07.10

    동박새란 이름을 들으면 동백꽃이 생각난다. 동백꽃의 곁에는 언제나 동박새가 있다. 동박새는 동백나무가 많은 우리나라 남해안과 섬 등지에서 서식하는 텃새여서 그럴 것이다.그런데 기후변화 탓인지 중부지방에서도 가끔 눈에 띄기 시작했다.

  • 새똥이 산호초 살찌운다, 쥐만 없다면

    조홍섭 | 2018.07.13

    망망대해 산호초가 생명체로 북적이느냐 여부는 새똥과 쥐에 달렸다. 바닷새가 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쉬며 번식하는 섬에서는 배설물이 육상은 물론 바다 생태계도 풍성하게 했다. 그러나 쥐가 유입돼 바닷새를 공격하는 섬에서는 생태계가 말랐다.

  • 새들이 먹는 곤충, 인류 고기 소비량 맞먹어

    조홍섭 | 2018.07.12

    봄부터 초여름까지 어미 새는 새끼에게 부지런히 단백질이 풍부한 곤충과 절지동물을 잡아 먹인다. 새들이 사라지고 해충이 들끓고 나서야 우리는 새들에게 얼마나 빚지고 있는지 안다. 새들이 곤충을 잡아먹는 생태계 서비스를 처음으로 계산했다.

  • “땅 두드리면 지렁이 나온다”, 호랑지빠귀 춤의 비밀

    조홍섭 | 2018.07.10

    유럽과 북미 농민과 동남아 주민들은 땅에 진동을 가해 표면으로 나온 지렁이를 잡는다. 아마도 사람들은 동물을 흉내 냈을 터이다. 호랑지빠귀, 재갈매기 등 새와 육지거북 등이 비슷한 행동을 한다. 지렁이는 왜 진동을 느끼면 땅위로 나타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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