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아, 두껍아, 너희 집 없애지 않을 게

교과서 나온 '아름다운 타협', 실제론 원흥이 방죽 산란기능 상실

김정수 | 2016.05.25

2003년 충북 청주 원흥이 방죽에서 수많은 두꺼비 새끼가 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택지개발이 예정된 곳이었다. 이후 시민들의 보전운동으로 생태적 개발이 이뤄졌다. 그러나 습지와 산 모두가 필요한 두꺼비에 새로운 위기가 닥쳤다.

  • 칡소폭포 차오르는 산란기 열목어의 힘

    윤순영 | 2016.05.23

    내린천 최상류인 강원도 홍천 명개리의 칡소폭포가 소란스럽다. 산란기와 여름철 고수온기를 맞아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열목어의 도약이 온종일 이어진다. 바위턱에 걸려 미끄러져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도한다. 약동하는 생명력이다.

  • 세 가지 구명선 이야기

    안재정 | 2016.05.20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에는 수많은 복선이 깔려있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파이가 타고 있던 구명선에서 일어난 고민의 지점을 환경윤리적 측면에서 세 가지 구명선의 사례로 질문을 던져보고자 한다.

  • 한국표범 복원 청신호…연해주 '표범 땅' 번식 순조

    조홍섭 | 2016.05.17

    한국표범의 마지막 서식지는 러시아 연해주의 '표범의 땅' 국립공원이다. 설립 4년 만에 그곳 표범의 수가 50마리에서 80마리로 불었다. 밀렵단속이 효과를 본 것이다. 게다가 일부 표범은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다시 북한으로 간 흔적이 발견됐다.

  • 소똥구리가 처음 굴린 건 공룡 똥이었다

    조홍섭 | 2016.05.12

    소똥구리는 포유류의 배설물을 먹고 번식한다.공룡시대가 저물고 포유류가 지구를 지배하게 됐을 때부터 소똥구리도 제 세상을 만난 듯 퍼져나갔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당연한 믿음이 잘못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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