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먹는 나방 애벌레, 플라스틱 공해 해결할까

벌통 밀랍 먹는 꿀벌부채명나방 애벌레, 성분 비슷한 비닐봉지도 '냠냠'

조홍섭 | 2017.04.25

어느 아마추어 양봉가가 벌통에서 기생충을 잡아 비닐봉지에 담았다. 이튿날 보니 비닐봉지는 여기저기 구멍이 나 누더기가 돼 있었다. 애벌레가 플라스틱을 먹이로 갉아먹은 것이다. 이 우연한 발견은 플라스틱 폐기물 해결의 청신호일지 모른다.

  • 진달래 꿀 먹고 진주 알 낳는 애호랑나비

    이강운 | 2017.04.20

    봄을 알리는 애호랑나비는 진달래꽃에서 꿀을 빤다. 애벌레는 족두리풀을 먹는다. 약초로 족두리풀을 모두 캐어 가자 사라진 애호랑나비가 진달래와 족두리풀 군락을 만들자 돌아왔다. 본격적인 봄을 맞아 강원도 횡성 홀로세연구소에 생기가 돈다.

  • 인간보다 뛰어난 미래 AI는 왜 인간이 될 수 없나

    권혜선 | 2017.04.19

    서구 사고방식은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분리하고 이성적 사고에 도덕적 지위를 주는 것이다. 로봇과 인공지능이 발달해 지적능력이 인간보다 뛰어나게 된다면 그들을 인간으로 대우해야 할까. 첨단과학 시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 새들의 생태시계 24절기, 기후변화로 망가질라

    윤순영 | 2017.04.12

    청명 땐 여름철새가 찾아오고, 곡우엔 짝짓기하고 등지 틀기에 바쁘다. 해의 위치를 가리키는 24절기는 볕의 길이에 민감한 생물에게 중요한 생태시계다. 그런데 기후변화로 그 시계가 근본적으로 망가질 가능성이 커졌다.

  • 곰취야 동의나물이야...산나물과 독초 구별법

    양형호 | 2017.04.14

    산과 들에 새순이 돋는다. 산나물을 많이 뜯는 철이다. 그러나 자칫 독초와 나물을 혼동해 큰 중독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흔히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식물을 소개한다. 물론 최선의 예방책은 들과 산에선 함부로 채취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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