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크기 포유류 조상은 거대공룡 뼈 갉았다

1억6천만년 전 이빨 자국 화석 발견…청소동물 행동 첫 직접 증거

조홍섭 | 2020.08.14

아프리카코끼리보다 20배는 큰 거대한 초식공룡이 강변에 죽어 있다. 큰 포식자가 사라진 밤이 되자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피며 쥐 크기의 동물이 나타나 공룡 뼈에 붙은 연한 조직을 갉아먹었다. 이 동물은 사람 등 포유류의 먼 조상이다.

  • 공룡시대 미생물 깨우자 왕성한 식욕, 수만 배 증식

    조홍섭 | 2020.08.12

    700년 전 고려 시대 유적지에서 발굴한 연 씨앗에서 꽃핀 ‘아라홍련’은 고등생물도 휴면 상태에서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미생물의 휴면기간은 더 길다. 공룡이 활보하던 1억년 전 지층에 묻힌 미생물이 발굴된 뒤 깨어났다.

  • 대멸종 상징 하와이 나무 달팽이 60년 만에 신종 발견

    조홍섭 | 2020.08.11

    중생대 대멸종 사태를 상징하는 동물이 공룡이라면 현재 진행 중인 제6의 멸종사태를 대표하는 동물은 무얼까. 고릴라나 자이언트판다가 떠오를지 모르겠지만 멸종 속도로만 본다면 달팽이가 그 주인공이다.

  • 멸종한 통가의 거대 비둘기는 ‘제2의 도도'였다

    조홍섭 | 2020.08.10

    남태평양의 섬들은 세계 야생 비둘기의 보고이다. 크고 작은 섬의 열대림에 50g이 안 되는 미니 비둘기부터 칠면조 크기의 거대 비둘기까지 92종이 산다. 그러나 사람이 출현하기 전 이 섬에는 훨씬 다양한 비둘기가 살았다.

  • ‘100만분의 1 확률’ 흰 참새 형제는 당당했다

    윤순영 | 2020.07.28

    흰색 동물은 드물게 나타나는 백색증(알비노)인 경우가 많다.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멜라닌 색소가 덜 생겨 털이 희고 눈과 피부는 혈액이 비쳐 붉게 보인다. 그러나 흰 참새는 백색증과 달리 눈 색깔이 일반 개체와 같아 루시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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