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방패’로 새끼 지키는 엄마 불곰의 지혜

`적의 적은 친구' 전략, 엄마 곰의 최대 위협은 다른 수컷

조홍섭 | 2016.06.24

새끼를 데리고 인가 근처를 어슬렁거리는 어미 곰을 보면 "음식 찌꺼기를 얻어 먹으려나”하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어미 곰은 손쉬운 먹이가 아니라 최대의 위협인 수컷 곰으로부터 새끼를 지키기 위해 인가에 접근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곡예하듯 발레하듯 장다리물떼새의 사랑

    윤순영 | 2016.06.21

    장다리물떼새는 가늘고 긴 붉은 다리와 검고 흰 깃털이 선명한 대조 이루는 멋쟁이 여름철새다. 나그네새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번식을 시작했다. 원앙 부럽잖은 금술 좋은 부부는 짝짓기 뒤에도 춤과 사랑의 행진을 한다.

  • 10억년 전 '그때' 생생하게 기록된 '차돌섬'

    조홍섭 | 2016.06.21

    북한 황해도에 있는 10억년 전 퇴적층을 남한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곳이 백령도 일대다. 당시 조간대와 얕은 바다에서 쌓인 모래와 진흙이 땅속에서 변성돼 단단한 규암으로 아직까지 버티며 절경을 빚어내고 있다.

  • 문제는 고등어와 경유차 아닌 정부의 무책임이다 

    장영기 | 2016.06.17

    갑자기 불거진 미세먼지 파동은 왜일까. 경유차 사용자와 고등어 구이를 하는 사람이 죄책감을 가져야 할까. 누가 이 모든 사태에서 가장 큰 책임을 지녀야 할까. 최근의 대기오염 주범 논란을 둘러싼 궁금즘을 풀어보았다.

  • 그 호랑이와 그 사냥꾼의 적대적 교감, 최후를 나눴다

    조성화 | 2016.06.15

    이 영화는 호랑이가 아직 살아있던 시대에 인간이 호랑이를 대하는 방식에 주목한다.영화의 주인공이자 조선 마지막 명포수인 천만덕은 호랑이에 아내와 아들을 잃었지만 끝까지 사냥에 동참하지 않는다.그에게 호랑이는 어떤 존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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