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가 거대고래 출현 불렀다

300만년 전 빙하 확장과 용승류 체계 확립돼 먹이 크릴 번성

조홍섭 | 2017.05.24

거대상어를 피하기 위해 고래는 몸집을 키웠을까. 아니면 아주 오랜 옛날부터 조금씩 덩치가 커졌을까. 지구 역사상 최대 포유류인 대왕고래가 어떻게 출현했는지는 오랜 수수께끼였다. 그 답을 빙하기에서 찾는 유력한 가설이 나왔다.

  • 외계인에 말 거는 것처럼 지구를 대하라

    김희경 | 2017.05.22

    외계의 언어를 모르는 것처럼 우리는 지구에 대해서도, 거기 사는 생물에 대해 모른다.사용 가능한 화석연료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유전자변형생물체(GMO)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 방사성 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도 모르면서 행동만 용감하다.

  • 꽉 차 눈부신 나날들

    이강운 | 2017.05.21

    모든 걸 다 채워 꽉 차지는 않았지만 가득 차 있는 소만(小滿). 산도, 들도, 강도, 하늘도 모두 푸르다. 오히려 푸르름을 지나 여름 기운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보름밖에 안 되는 찰나에 따뜻함이 뜨거움으로 바뀐다.

  • 살아 있는 식물도감이 1024m 펼쳐졌다

    조홍섭 | 2017.05.19

    서울역을 가로지르던 자동차 고가도로가 20일 공중 정원으로 문을 연다. 깊은 산 희귀식물 포함해 228종의 식물이 645개 화분에 과별로 '가나다' 순으로 배열돼 있다. 도심을 걸으며 식물 공부와 산책, 문화 즐기기를 할 명소가 생겼다.

  • 잉어는 ‘그물코도 세어 빠져나가는’ 영물

    윤순영 | 2017.05.19

    철퍼덕철퍼덕 옛 계양천은 물 반 고기 반이다. 잉어는 큰 강을 거슬러 올라 하천에서 짝짓기를 한다. 암컷 한 마리에 수컷 여러 마리가 몰려든다. 오래전부터 약용이나 보신용으로 쓰인 잉어는 낚시에 걸려도 기막히게 빠져나가는 영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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