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사용 해달, ‘동물 고고학’ 연다

바위에 조개 내리친 독특한 흔적 남아…지금은 절멸한 과거 서식지 규명 가능

조홍섭 | 2019.03.18

해달은 해양포유류 가운데 유일하게 도구를 쓴다. 배위에 돌을 놓고 조개를 내리치기도 하지만 종종 해안 바위에 조개를 치기도 한다. 이때 남긴 흔적은 독특해 고고학적 유물이 될 수 있다. 이 유물로 지금은 절멸한 해달의 과거 서식지도 알 수 있다.

  • 매혹적인 붉은 아이라인, 홍도평에 돌아온 황새

    윤순영 | 2019.03.12

    부리가 유난히 눈에 띄었다. 두툼한 부리는 강력한 힘이 있어 보인다. 붉은 다리, 붉은 눈 선이 매혹적이다. 먼 거리에서 보던 황새의 모습과는 정말 다른 느낌이었다. 황새의 가슴 깃털이 부드러운 비단결처럼 보였다.

  • “날개가 투명한 나비 보셨나요?”

    조홍섭 | 2019.03.12

    날개를 통해 배경이 선명하게 보이는 투명한 나비가 중앙·남 아메리카에 산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 나비 사진이 2018년 생태학자들이 찍은 ‘올해의 사진’으로 뽑혔다. 현장 생태학자들이 촬영한 생태 사진들이다.

  • 시애틀 범고래를 보고 제돌이를 생각하다

    육근형 | 2019.03.11

    주지사가 범고래 보전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하겠다는 워싱턴주는 우리에게 먼 나라 일로 보인다. 그러나 분명한 건 제돌이를 방사하는 걸로 모든 게 끝나는 건 아니라는 점이다. 시애틀은 범고래를 위해 무슨 일을 했을까.

  • 굴뚝과 함께 우리 곁을 떠난 새, 굴뚝새

    윤순영 | 2019.03.06

    어린 시절 여름이 가고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불기운을 찾아 마을로 내려온 굴뚝새를 자주 보곤 했다. 겨울철 집집이 굴뚝에서 저녁밥을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온 마을에 하얀 연기가 낮게 깔리면 굴뚝새는 어김없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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