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 난폭자 물장군, 개구리 송사리에 수컷까지 포식

알 지키는 헌신적 수컷, 먹이 부족하면 암컷에 몸 내주기도

이강운 | 2017.07.22

물장군은 물속 곤충 가운데 최상위 포식자이다. 사마귀처럼 날카롭고 강력한 앞발로 물고기, 개구리, 올챙이 등을 잡아먹는다. 암컷은 수컷을 종종 포식하기도 한다. 하지만 서식지 감소와 농약 중독, 로드 킬 등으로 멸종위기에 놓였다.

  • 방울새의 ‘쪼로롱’ 목욕, 무더위도 ‘탈탈’

    윤순영 | 2017.07.18

    더위와 가뭄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6월 춘천시 학곡천에 방울새 열댓 마리가 무리를 지어 더위를 식히려고 쉴 새 없이 날아와 주변의 안전을 재빨리 살핀 뒤 목욕을 즐긴다. 목욕을 하면서도 잠시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목욕을 할 땐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 다리로 숨쉬는 바다거미의 수수께끼

    조홍섭 | 2017.07.12

    세계 바다에 1300종이 분포하지만 별로 알려지지 않은 동물이 바다거미이다. 얕은 열대바다부터 남극의 7000m 깊이 심해까지 두루 분포하는 이 생물은 기다란 여덟개의 다리로 바다 밑바닥을 서서히 걸어 다닌다. 현재 바다거미강,바다거미목으로 분류되는 바다거미는 모든 절지동물의 조상에서 갈려 나온...

  • 공공부문 노조 살려면 시민·지역과 손 잡아야

    이수경 | 2017.04.07

    공공부문 노조는 정부보다 먼저 공공부문의 개혁방안을 시민사회와 함께 마련할 필요가 있다. 지역주민, 시민사회와 끊임없이 갈등을 빚어온 한국전력과 같은 에너지공기업의 개혁 없이 공공성을 강변할 수는 없다. 현재의 파괴적인 에너지구조를 지속가능하고 공공적으로 바꾸는데 노조가 시민사회, 지역주민과 힘을 합쳐야 한다.

  • 개울가 똘똘이 꼬마물떼새와 희귀종 친구 구별법

    윤순영 | 2017.07.10

    냇가에서 발견하는 꼬마물떼새는 달리듯 걷다가 멈춰 몸을 위아래로 흔든 뒤 다시 달리듯 걷는 귀여운 새다. 호기심이 많아 궁금한 건 못 참고 다가와 확인한다. 비슷하게 생긴 멸종위기종 흰목물떼새가 있다. 둘을 구별하는 요령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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