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뻐꾸기는 알 맡길 상대를 어떻게 고를까뻐꾸기는 알 맡길 상대를 어떻게 고를까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7.23

    각인된 어미 새와 낯익은 둥지 어느 쪽을 찾을까 오랜 논란중국서 현장 연구 결과 ‘뻐꾸기는 숙주 어미를 기억한다’ 결론많은 새가 둥지를 틀어 새끼를 기르는데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를 회피하면서 자손을 퍼뜨리는 기생이 남의 둥지에 알을 맡겨 기르게 하는 탁란이다. 뻐꾸기는 개개비나 붉...

  • 청둥오리는 어떻게 북경오리가 되었나청둥오리는 어떻게 북경오리가 되었나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7.20

    기원전 500년 가축화 시작, 명 때 집중 육종2가지 돌연변이로 흰 다운과 큰 몸집 지녀북경오리(페킹 덕)는 바삭하게 구운 껍질과 함께 먹는 중국의 대표적인 오리구이 요리 또는 그 재료인 가축화한 오리 품종을 가리킨다. 무게 5∼7㎏에 이르는 큰 몸집, 다운 재킷에 쓰기 편한 흰 깃털, 뛰어난 알 ...

  • 거머리 피 빠는 모기 발견, 고대 모기의 습성일까거머리 피 빠는 모기 발견, 고대 모기의 습성일까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7.19

    플로리다서 거머리와 지렁이만 흡혈하는 모기 첫 확인애초 곤충 물다 환형동물 거쳐 척추동물 물게 진화했나 암모기는 산란에 필요한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피를 빤다. 사람만 흡혈 대상으로 고집할 이유는 없다. 포유류는 조류와 함께 모기의 단골 숙주이다. 그러나 모기의 공격은 여기에 멈추지 ...

  • 호반새는 어떤 사진가를 반길까, 대조적 두 촬영지호반새는 어떤 사진가를 반길까, 대조적 두 촬영지 | 윤순영의 자연의 벗

    윤순영 | 2018.07.17

    양주시 번식지에 조류 사진가 자율적 공동 위장막 설치 운영무분별한 촬영 부작용 막아…적정 거리와 규모 등 지침 마련 시급몇 년 전만 해도 새는 조류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사람들의 소재였다. 이제는 꽃 사진이나 풍경사진을 즐기던 사진동호인들과 다양한 사람들이 조류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 ‘살아있는 보석’ 동박새, 광릉숲에 자리 잡았나‘살아있는 보석’ 동박새, 광릉숲에 자리 잡았나 [1] | 사진

    윤순영 | 2018.07.13

    붓 모양 돌기로 동백꽃 즐겨 빠는 남부지방 텃새포천 국립수목원서 애벌레 사냥…둥지는 안 틀어동박새란 이름을 들으면 동백꽃이 생각난다. 동백꽃의 곁에는 언제나 동박새가 있다. 동박새는 동백나무가 많은 우리나라 남해안과 섬 등지에서 서식하는 텃새여서 그럴 것이다. 동박새는 뜰 안과 주변의 ...

  • 새똥이 산호초 살찌운다, 쥐만 없다면새똥이 산호초 살찌운다, 쥐만 없다면 [1]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7.13

    배설물 영양물질 녹아나 섬뿐 아니라 주변 바다 생산성 향상질소 퇴적량, 쥐 없는 섬 250배…산호초 보전 위해 쥐 없어야 인도양 한가운데 있는 영국령 차고스제도는 지난 40년 넘게 무인도 상태를 유지해 손때묻지 않은 바다 환경을 간직한 곳이다. 그러나 60여개 산호초 섬은 현저하게 대조를 이...

  • 새들이 먹는 곤충, 인류 고기 소비량 맞먹어새들이 먹는 곤충, 인류 고기 소비량 맞먹어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7.12

    6000여 종이 연간 세계서 4억∼5억t 잡아먹어해충 제거 효과 탁월, 과소평가된 생태계 서비스봄부터 초여름까지 어미 새는 새끼에게 부지런히 단백질이 풍부한 곤충과 절지동물을 잡아 먹인다. 그 메뉴엔 딱정벌레, 파리, 개미, 거미, 진딧물, 메뚜기, 귀뚜라미 등이 오른다. 많은 새가 숲 속에서 수많은...

  • “땅 두드리면 지렁이 나온다”, 호랑지빠귀 춤의 비밀“땅 두드리면 지렁이 나온다”, 호랑지빠귀 춤의 비밀 [1]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7.10

    “두더지가 내는 진동과 비슷” “빗방울 진동, 질식 피해 대피” 논란유럽과 북미선 농민들 미끼잡이나 스포츠로 각광…동물 흉내낸 듯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도연 암에서 자연학교를 운영하는 도연 스님은 몇 년 전 특이한 관찰을 했다. 여름 철새인 호랑지빠귀가 풀밭에서 춤을 추는 것 같은 행동을 했...

  • 예민해진 애벌레, ‘쉭쉭’ 공기 뿜고 몸 뒤틀어예민해진 애벌레, ‘쉭쉭’ 공기 뿜고 몸 뒤틀어 |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노트

    이강운 | 2018.07.07

    소서에 겨울나기 준비 대왕박각시 애벌레10㎝ 넘는 덩치 큰 애벌레의 경고에 ‘깜짝’바람이 불어 산을 뒤흔든다. 미처 따먹지 못해 까맣게 달려있던 오디가 바람에 흔들려 툭툭 떨어져 발에 밟히고, 진한 향을 내던 밤나무 꽃이 길에 수북이 쌓였다. 맛 좋았던 오디도 예뻤던 밤나무 꽃도 떨어지고 나...

  • 내 소리가 제일 커…열대 귀뚜라미의 ‘유혹 앰프’내 소리가 제일 커…열대 귀뚜라미의 ‘유혹 앰프’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7.05

    동굴 울림통, 잎사귀 울림판 이어 배수관 등 인공 시설물도 이용소리 멀리 퍼져 짝짓기에 유리…땅강아지, 청개구리, 긴꼬리도귀뚜라미 등 곤충은 짝짓기 상대를 부르기 위해 큰 소리로 운다. 포식자의 눈에 띌 위험도 커지지만 많은 암컷과 짝짓기를 해 자손을 퍼뜨리기 위해서다. 핵심은 가능한 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