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기후변화가 사상 최악 멸종사태 불렀다

수온 10도 상승, 신진대사 빨라지는데 산소농도는 낮아져 떼죽음

조홍섭 | 2018.12.07

적도 바다의 수온이 10도나 높아졌다. 바닷속의 산소농도는 80%나 줄었다. 삼엽충 등 바다 생물들은 숨을 헐떡이며 죽어갔다. 해양생물종의 96%가 멸종했다. 지구에 다양한 생물이 다시 들어차기까지 수백만년을 기다려야 했다.

  • 쥐라기 어룡, 온혈동물로 위장 색 띠었다

    조홍섭 | 2018.12.06

    공룡시대 바다에는 돌고래처럼 생긴 파충류가 살았다. 형태뿐 아니라 피부 구조와 지방층 등 유사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1억년 이상을 건너뛰어 비슷하게 진화한 수렴진화의 교과서적 사례이다.화석에서 피부와 지방층, 색소까지 확인했다.

  • "난 믿지 않아", 트럼프와 기후변화 대응

    육근형 | 2018.12.05

    기후변화에 책임이 가장 무거운 미국이 파리협정에서 탈퇴를 선언했다. 기후 재앙의 하나로 보이는 대규모 산불이 잇따르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중요한 건 과학논쟁이 아니라, 사태를 키운 우리의 자연 이용방식 아닐까.

  • 물고기는 왜 낚시를 못 피하나, 구석기 때부터 쭉

    조홍섭 | 2018.12.04

    물고기는 절대 멍청한 동물이 아니다. 오랜 진화과정에서 포식자를 회피할 재능을 축적했다. 문제는 낚시, 그물, 함정 어구가 그런 장벽을 쉽사리 돌파한다는 점이다. 4만년 전 구석기인 때부터 그랬다.인간은 물고기에게 '슈퍼 포식자'이다.

  • 젖 먹여 새끼 키우는 거미가 발견됐다

    조홍섭 | 2018.12.03

    '포유류’는 새끼가 자라 스스로 살아갈 수 있을 때까지 젖을 먹여 기르는 동물을 가리킨다. 이런 통념을 깨는 무척추동물이 발견됐다. 중국에 서식하는 깡충거미의 일종은 새끼를 젖을 먹여 기르고 성적으로 성숙할 때까지 장기간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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