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액 분출해 둥지 지키는 ‘자폭 진딧물’의 비밀

손상된 둥지를 체액으로 응고시켜 막아…‘사회적 면역’ 사례

조홍섭 | 2019.04.19

사회성 곤충 가운데는 무리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지는 극단적 이타주의 행동을 하는 종이 있다. 침입자를 끌어안고 뱃속의 독물을 뿜는 개미나 수백 마리의 꿀벌이 죽음을 무릅쓰고 강력한 말벌을 둘러싸 쪄 죽이기도 한다.

  • 새가 ‘동물계 가수’인 비밀, 목 깊숙이 숨어 있다

    조홍섭 | 2019.04.18

    여름 철새인 휘파람새와 울새가 내는 아름답고도 커다란 노랫소리가 숲 속에서 들려온다. 하지만 정작 노래의 주인공을 찾아낸다면, 그 작은 몸집에서 어떻게 이런 소리가 나오는지 놀랄 것이다. 새는 후두 말고 울대란 발성기관을 갖고 있다.

  • 흡혈박쥐의 장수 비결은 마비와 ‘피 나누기’

    조홍섭 | 2019.04.17

    포유동물의 수명은 몸 크기와 비례한다. 211살까지 산 북극고래가 있는가 하면 아프리카코끼리는 70년을 산다. 하지만 집쥐는 기껏 1∼3년 짧은 생을 보낸다. 예외가 박쥐인데, 큰윗수염박쥐의 수명은 같은 몸무게의 다른 동물보다 8배나 길다.

  • 불법처리가 재활용으로 둔갑, '폐기물 세탁' 만연

    이동수 | 2019.04.16

    시민만 들볶는다고 쓰레기문제가 해결될까. 생활쓰레기는 정체 상태이지만 사업장과 건설폐기물은 급증세이며 전체 배출량의 85%를 차지한다. 게다가 정부의 재활용 통계도 믿기 힘들다. 불법이 곳곳에서 벌어진다.

  • 동면 앞둔 청개구리, 나무에 올라 이것 한다

    조홍섭 | 2019.04.15

    청개구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양서류이지만 생활사의 상당 부분은 수수께끼이다. 동면을 앞둔 청개구리가 몸의 대사활동을 차츰 떨어뜨리는 ‘휴지 단계’를 거치며 수원청개구리는 논둑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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