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풀 뜯을 때 진딧물은? 땅으로 뛰었다 업혀 복귀

‘점프’로 먹힐 위험 피한 뒤 새끼는 걸음 빠른 성체 등에 업혀

조홍섭 | 2018.12.12

진딧물은 뜨뜻하고 축축한 숨결과 함께 나뭇잎이 흔들리면 비상이 걸린다. 자칫 대형 포식동물에 송두리째 먹일까 무리 대부분이 땅바닥으로 뛰어내린다. 이후 재빨리 식물로 돌아가는데, 흥미로운 행동이 발견됐다.

  • ‘생존률 75%’ 보르네오 개구리…비결은 아빠의 헌신

    조홍섭 | 2018.12.11

    보르네오 열대림에 사는 낙엽 개구리는 물고기의 해마처럼 좋은 아빠이자 훌륭한 남편이다. 수정한 알을 지켜 올챙이가 깨어나면 등에 업고 마땅한 웅덩이에 풀어놓는 것까지 모두 수컷이 책임진다.수컷을 차지하기 위해 암컷끼리 경쟁한다.

  • 요즘 같은 기후변화가 사상 최악 멸종사태 불렀다

    조홍섭 | 2018.12.07

    적도 바다의 수온이 10도나 높아졌다. 바닷속의 산소농도는 80%나 줄었다. 삼엽충 등 바다 생물들은 숨을 헐떡이며 죽어갔다. 해양생물종의 96%가 멸종했다. 지구에 다양한 생물이 다시 들어차기까지 수백만년을 기다려야 했다.

  • 쥐라기 어룡, 온혈동물로 위장 색 띠었다

    조홍섭 | 2018.12.06

    공룡시대 바다에는 돌고래처럼 생긴 파충류가 살았다. 형태뿐 아니라 피부 구조와 지방층 등 유사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1억년 이상을 건너뛰어 비슷하게 진화한 수렴진화의 교과서적 사례이다.화석에서 피부와 지방층, 색소까지 확인했다.

  • "난 믿지 않아", 트럼프와 기후변화 대응

    육근형 | 2018.12.05

    기후변화에 책임이 가장 무거운 미국이 파리협정에서 탈퇴를 선언했다. 기후 재앙의 하나로 보이는 대규모 산불이 잇따르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중요한 건 과학논쟁이 아니라, 사태를 키운 우리의 자연 이용방식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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