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음주의 기원은 발효 과일 먹는 원숭이일까

거미원숭이 실험 결과, 알코올 선호 맞지만 주요 칼로리 원 못돼

조홍섭 | 2019.10.16

과일이 너무 익으면 알코올이 생긴다. 과육의 조직이 무너지면서 효모가 침투해 과일 내부의 탄수화물을 발효시켜 에틸알코올을 만들기 때문이다. 과일을 많이 먹는 동물들이 종종 알코올을 섭취하는 이유이다.

  • 서·남해 갯벌서 푸른곰팡이 96종 발견

    조홍섭 | 2019.10.15

    푸른곰팡이는 새로운 항생물질뿐 아니라 치즈 생산 등 식품업계에도 널리 쓰이지만, 300종 이상이 발견된 육상에서의 탐색은 한계에 부닥쳤다. 바다에서 새로운 푸른곰팡이를 찾으려는 노력이 최근 활기를 띤다.

  • 청소 새우가 먹히지 않는 비결 있다

    조홍섭 | 2019.10.10

    열대 태평양 산호초에는 큰 물고기의 아가미와 입속을 청소하는 작은 새우가 산다. 송곳니가 삐죽한 곰치 입속을 예쁜줄무늬꼬마새우가 드나들며 기생충을 잡아먹는다. 새우가 유유히 ‘청소 작업’을 할 수 있는 비결은 뭘까.

  • 겨울철새 이동 시작…큰기러기 한강하구 도래

    윤순영 | 2019.09.26

    해마다 찾는 '약속의 땅', 농경지는 자꾸만 매립돼 간다. 9월 19일 올해도 어김없이 큰기러기가 한강 하구에 도착했다. 작년보다 5일 정도 이르다. 가을의 전령사 큰기러기가 월동을 위해 먼 길 왔다.

  • 배추흰나비는 실크로드 따라 동아시아 왔다

    조홍섭 | 2019.10.08

    배추흰나비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분포하고 수도 많은 나비의 하나다. 생물 종으로 성공한 나비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농작물 피해를 일으키는 해충이기도 하다. 시민 과학의 힘을 빌려, 분포의 비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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