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시대 미생물 깨우자 왕성한 식욕, 수만 배 증식

심해저 암반서 1억년 잠자던 미생물 되살려…화석 아닌 생명체로 지질학적 시간 버텨

조홍섭 | 2020.08.12

700년 전 고려 시대 유적지에서 발굴한 연 씨앗에서 꽃핀 ‘아라홍련’은 고등생물도 휴면 상태에서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미생물의 휴면기간은 더 길다. 공룡이 활보하던 1억년 전 지층에 묻힌 미생물이 발굴된 뒤 깨어났다.

  • 대멸종 상징 하와이 나무 달팽이 60년 만에 신종 발견

    조홍섭 | 2020.08.11

    중생대 대멸종 사태를 상징하는 동물이 공룡이라면 현재 진행 중인 제6의 멸종사태를 대표하는 동물은 무얼까. 고릴라나 자이언트판다가 떠오를지 모르겠지만 멸종 속도로만 본다면 달팽이가 그 주인공이다.

  • 멸종한 통가의 거대 비둘기는 ‘제2의 도도'였다

    조홍섭 | 2020.08.10

    남태평양의 섬들은 세계 야생 비둘기의 보고이다. 크고 작은 섬의 열대림에 50g이 안 되는 미니 비둘기부터 칠면조 크기의 거대 비둘기까지 92종이 산다. 그러나 사람이 출현하기 전 이 섬에는 훨씬 다양한 비둘기가 살았다.

  • ‘100만분의 1 확률’ 흰 참새 형제는 당당했다

    윤순영 | 2020.07.28

    흰색 동물은 드물게 나타나는 백색증(알비노)인 경우가 많다.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멜라닌 색소가 덜 생겨 털이 희고 눈과 피부는 혈액이 비쳐 붉게 보인다. 그러나 흰 참새는 백색증과 달리 눈 색깔이 일반 개체와 같아 루시즘으로 보인다.

  • 수중 ‘밑밥 캠’ 1만5천대 깔았는데 “상어가 안보인다”

    조홍섭 | 2020.08.03

    암초상어는 지역주민의 소중한 식량자원일 뿐 아니라 다이버의 볼거리, 산호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서 중요한 구실을 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실태조사에서 암초상어가‘기능적 멸종’ 상태인 곳이 적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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