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북한강변 뚝방길 자전거 산책시에 만난 '흰뺨검둥오리' 일가족입니다.
(꾸러기 아기 두 녀석은 화면 바깥으로 나가서 부득이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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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돌지언정 이제 한 동안은 산책시라도 저 연못 가까이론 다가서지 못할 것 같습니다.아가들도 그렇거니와, 해적 같은 학이네 접근에 당해 어미 오리의 당혹해하는 모습은 차마 두고볼 일 아니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