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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보기 좋은 투명 방음벽, 새들에게는 ‘죽음의 유리벽’사람 보기 좋은 투명 방음벽, 새들에게는 ‘죽음의 유리벽’ | 인터뷰

    조홍섭 | 2018.08.06

    인터뷰-김영준 국립생태원 동물병원 부장국도 4호선 도롯가 살펴보니어치, 청딱따구리, 솔부엉이…‘새들의 무덤'이 되어 있었다지난해부터 국립생태원 실태 조사 중“최근 설치된 투명 방음벽이 문제고속도로만 30㎞, 서울만 67㎞충돌방지 테이프 붙이고, 법 고쳐야”2일 투명 방음벽의 새 충돌 실태를 알아보기...

  • 개구리 잡고, 딱정벌레 잡고…더워도 호반새는 지치지 않았다개구리 잡고, 딱정벌레 잡고…더워도 호반새는 지치지 않았다 [2] | 사진

    윤순영 | 2018.08.03

    [윤순영의 자연관찰 일기]불에 달군 듯 붉은 부리의 여름철새, 7월말 번식개구리, 도마뱀, 딱정벌레 이어 마지막 잔치는 뱀 40도를 육박하는 엄청난 폭염이 찾아왔다. 호반새를 관찰하는데, 한증막에 들어&n...

  • 다친 동물들을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매일의 사투다친 동물들을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매일의 사투 | 야생동물 구조 24시

    이준석 | 2018.08.01

    야생동물 구조센터 24시먹이 조르는 어린 새, 포유류 배변 유도와 분유 주기재활훈련, 투약, 강제 급식…쉴 새 없이 울리는 신고 전화청소도 필수, 자원활동가 도움 절실…최선 다해도 또 죽음졸린 눈을 비비며 도착한 구조센터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여유를 부릴 시간은 없다. 짐을 책상에 대충 던져두...

  • 기후변화와 폭염, 대기오염은 붙어다닌다기후변화와 폭염, 대기오염은 붙어다닌다 | 환경상식 톺아보기

    장영기 | 2018.07.31

    온도 높아지면 나무 등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 늘어폭염은 산불 통해 미세먼지도 높여…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밀접덥다, 덥다, 너무 덥다여름 장마가 끝나면서 한반도를 찾아온 폭염은 그 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n...

  • 사람과 범고래는 왜 중년에 폐경 하나사람과 범고래는 왜 중년에 폐경 하나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7.30

    침팬지는 죽기 전까지 출산하는데인간과 고래 3종은 폐경 뒤 오래 살아1957년 ‘어머니 가설' 이후 논란 지속진화생물학 60년 못 푼 수수께끼큰돌고래에서 찾은 폐경의 기원“늦둥이는 빨리 죽을 확률 커서수유기간 길고 오래 돌본다늦게 낳느니 기존 새끼 돌보는 게 나아”자연계 최고의 미스터리 가운데...

  • 허리케인 분 뒤, 도마뱀 발바닥이 넓어진 까닭은?허리케인 분 뒤, 도마뱀 발바닥이 넓어진 까닭은? [1]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7.27

    눈앞에서 벌어진 자연선택카리브해서 허리케인 ‘어마’ 상륙 직전과 직후 도마뱀 측정치 비교바람 덜 날려갈 형질 갖춘 도마뱀 더 많이 생존…다윈핀치 사례 유사찰스 다윈이 발견한 진화론에는 ‘자연선택에 의한’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자연에 잘 적응한 개체가 더 많은 자손을 남기고, 결국 그런 형질...

  • 새끼가 76마리? 어느 비오리 엄마의 ‘극한 육아’새끼가 76마리? 어느 비오리 엄마의 ‘극한 육아’ | 사진

    조홍섭 | 2018.07.26

    미국 미네소타 호수서 조류 사진가 촬영남의 알 받은 데다 이웃 새끼 입양한 듯 “새끼를 몇 마리 입양한 비오리 같네요”지난달 23일 미국인 아마추어 조류 사진가인 브렌트 시제크는 미네소타주 베미지 호수에서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저 ‘몇 마리’가 아니었다. 어...

  • 반려견은 왜 흐느끼는 주인 얼굴 핥아 주나반려견은 왜 흐느끼는 주인 얼굴 핥아 주나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7.25

    공감 넘어 곤경 빠진 주인 돕는 행동 실험으로 밝혀져‘달려라 래시’ 드라마처럼 주인 감정 느끼고 도움 줘‘래시’는 미국에서 1954∼1973년 동안 600회 가까이 이어진 텔레비전 드라마의 주인공 티미의 콜리 품종 개이다.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것이, 1970년대와 1990년대에 수시로 ‘래시 구조대’ ...

  • 생명체 없다면 지구 표면은 절절 끓는 290도생명체 없다면 지구 표면은 절절 끓는 290도 | 환경상식 톺아보기

    이은주 | 2018.07.23

    열병 걸린 지구, 그러나 기적처럼 생명 유지 ‘푸른 별’덥다 덥다 해도 광복절 지나면 선선한 것이 자연 순리서울 지역은 연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가 넘는 폭염이 일주일 이상 지속 중이다. 낮 동안 밖에 나가 거리를 10분 이상 걸으면 땀이 나고 아스팔트에서 뜨거운 열기가 올라와 마치 한증막 같...

  • 뻐꾸기는 알 맡길 상대를 어떻게 고를까뻐꾸기는 알 맡길 상대를 어떻게 고를까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7.23

    각인된 어미 새와 낯익은 둥지 어느 쪽을 찾을까 오랜 논란중국서 현장 연구 결과 ‘뻐꾸기는 숙주 어미를 기억한다’ 결론많은 새가 둥지를 틀어 새끼를 기르는데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를 회피하면서 자손을 퍼뜨리는 기생이 남의 둥지에 알을 맡겨 기르게 하는 탁란이다. 뻐꾸기는 개개비나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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