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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벌 만난 토종꿀벌, ‘열폭탄’ 앞서 경계경보 발령말벌 만난 토종꿀벌, ‘열폭탄’ 앞서 경계경보 발령 | 환경뉴스

    조홍섭 | 2016.04.01

    동료 동원 춤 대신 머리로 상대 들이받고 짧고 높은 '붕붕' 소리로 정교한 경보 둥지 초토화 장수말벌에 대응 경보체계 진화시켜, 아시아꿀벌에서만 확인  양봉가에게 장수말벌은 악몽과도 같다. 꿀벌 몇 마리가 아니라 벌통이 통째로 살륙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아시아로부터 인도차이나와 인도에 ...

  • 4대강서 비싸게 확인한 상식, ‘고인물은 썩는다’4대강서 비싸게 확인한 상식, ‘고인물은 썩는다’ [1] | 환경상식 톺아보기

    김정욱 | 2016.03.31

    4대강에 녹조, 물고기 떼죽음, 큰빗이끼벌레 이어 기생충 창궐까지 같은 물도 강에서 댐으로 들어서면 곧 수질 악화, 식수원 안전 위협도     4대강의 상태가 해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녹조는 해마다 더 심해지고 있고, 물고기 집단폐사, 조개 집단폐사, 큰빗이끼벌레 창궐에 이어 올 겨울에...

  • ‘귀한’ 토종 명태, 유명 아쿠아리움서 만나요‘귀한’ 토종 명태, 유명 아쿠아리움서 만나요 | 환경뉴스

    물바람숲 | 2016.03.30

    강원도 25㎝급 760마리 무상 분양폐사 방지·사육 조건 비교 목적한때 ‘국민생선’으로 불리다 지금은 ‘금태’로 불릴 정도로 자취를 감춘 동해안 토종 명태를 전국 유명 아쿠아리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강원도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는 29~30일 국내 아쿠아리움 5곳에 그동안 센터에서 키운 25㎝ 이상...

  • 채석강 구겨진 퇴적층 비밀은 '거대 화산 칼데라 함몰'채석강 구겨진 퇴적층 비밀은 '거대 화산 칼데라 함몰' | 한반도 지질공원, 생성의 비밀

    조홍섭 | 2016.03.30

    [한반도 지질공원 생성의 비밀] <6-1> 격포리     강이라는 이름과 달리 바다지만 먼 옛날에는 강물 흘러드는 호수  수만권 책 켜켜이 쌓아놓은 듯 퇴적물 쌓여 두께 300m 퇴적층  8900만년 전 고요하던 호수에 격변 백두산 규모의 거대 화산들 폭발 화산재와 용암 뿜어져 나와 ...

  • 사진가 등쌀에 숨을 곳 잃은 수리부엉이 새끼사진가 등쌀에 숨을 곳 잃은 수리부엉이 새끼 | 환경뉴스

    김정수 | 2016.03.29

    '촬영에 방해된다' 절벽 둥지 가리던 나뭇가지 베어내 플래시 터뜨리며 야간 촬영도, "일시적 시력 상실 우려"     커다랗게 뭉쳐진 먼지 덩어리나 회색 솜 뭉치처럼 보이는 물체 안 쪽에서 주황색 테두리의 부리부리한 눈동자 4개가 빛났다. 부화한 지 3주도 채 안 된 수리부엉이 새끼 두...

  • 종말 향한 지구, '플랜 B'는 지금 우리 몫종말 향한 지구, '플랜 B'는 지금 우리 몫 [2] | 영화로 환경 읽기

    김희경 | 2016.03.28

    영화로 환경읽기 3. <인터스텔라> 로마 클럽의 경고, 지금까지의 선택으로 지구는 살아남지 못한다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시나리오 9', 2020년 시행하면 이미 늦어     미래의 지구를 보는 다른 시선  1970~80년대에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기억할 것이다. 다가올 2000년의 모습을 ...

  • 뱀 공격 때 가속도는 전투기 조종사 실신 수준의 4배뱀 공격 때 가속도는 전투기 조종사 실신 수준의 4배 | 환경뉴스

    조홍섭 | 2016.03.25

    ‘살모사 공격속도 최고’는 잘못, 구렁이도 못지않게 빨라0.05초 만에 28G 가속도 내, 사람은 3G에서 일어서지도 못해    뱀이 먹이를 공격하거나 포식자를 겁줄 때 입을 벌리고 상대를 타격하는 속도는 매우 빠르다. 최근 고속촬영으로 뱀이 목표물을 타격하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정량적으로 연...

  • 댐 반대로 피살된 그들의 죽음을 묻지 않았다댐 반대로 피살된 그들의 죽음을 묻지 않았다 | 환경뉴스

    물바람숲 | 2016.03.23

    녹색이야기3월은 유엔 지정 인권보호 관련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3월8일 여성의 날과 3월21일 인종차별 철폐의 날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유엔이 이런 날들을 정한 취지와는 반대로 지구상 많은 곳은 피로 물들고 있다. 그중 스페인어로 ‘깊은 곳’이라는 뜻을 가진 나라 온두라스에서 발생한 폭력과 청...

  • 그냥 스치던 풀·꽃이 가슴에 들어와 사랑이 되었다그냥 스치던 풀·꽃이 가슴에 들어와 사랑이 되었다 | 환경뉴스

    김정수 | 2016.03.23

    권희정 생물다양성교육센터장“선생님, 이게 무슨 식물이에요?”새내기 교사는 당황했다. 생물교육 전공으로 대학에서 분자생물학 강의까지 들었던 그다. 하지만 교실 주변 아무 데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식물들의 이름은 제대로 아는 것이 없었다.“1984년 첫 발령을 받은 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교실 ...

  • 국내 유일 연천 노천 탄광, 지질 견학 명소로국내 유일 연천 노천 탄광, 지질 견학 명소로 [1] | 한반도 지질공원, 생성의 비밀

    조홍섭 | 2016.03.22

    굴착기로 퍼 덤프트럭에…포스코 납품 예정연간 학생 2000여명 방문, 중생대 석탄 형성 배워    연탄이 주요 난방연료였을 때만 해도 석탄은 우리 곁에 가까웠다. 대도시 주변에는 탄광에서 철도로 실어나른 석탄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오죽하면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는 연탄공장 저탄장에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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