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생리대·달걀 불안…소비자가 무슨 죄

불편 감수한 소비자만 결단, 정부와 생산자는 손놓아

이수경 | 2017.11.22

"불편함을 감수하고 환경과 건강을 위해 천생리대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결단은 박수를 보낼만한 일이다. 하지만 적극적 실천에 나설 수 없는 수많은 소비자의 안전에 대한 대책은 개인이 아니라 정부와 생산자가 먼저 내놓아야 한다."

  •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도 얼지 않는 계곡엔 물속 곤충

    이강운 | 2017.11.22

    소설 아침 수은주는 영하 12도. 가을을 보내기 싫어 자꾸 늦가을이라 하지만 아무리 앙탈을 부려도 이제 때는 겨울이다. 강원도 오지에 있는 연구소는 반짝 추위가 아니라 추위에 추위가 더해 쌓이면서 이미 본격적인 겨울이다.

  • 움직이는 돌덩이로 변한 너구리에 생명의 숨결을…

    김봉균 | 2017.11.20

    마법에 걸려 돌로 변한 듯 흉측한 모습의 너구리가 종종 눈에 띈다. 개선충이라는 기생충에 감염된 모습이다. 너구리에 흔하지만 치명적인 감염병이다. 흉측하다 피하지 말고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있다.

  • 자기보다 큰 고라니 기습한 검독수리

    윤순영 | 2017.11.16

    충남 천수만에서 검독수리가 다 큰 고라니를 습격하는 모습이 촬영됐다. 맹금류 최고의 포식자인 검독수리는 사슴, 여우, 노루, 코요테 등 큰 동물도 사냥한다. 고라니의 생과 사를 가른 것은 순전히 운이었다

  • 여행비둘기 50억마리는 왜 갑자기 사라졌을까

    조홍섭 | 2017.11.17

    한 번 날아오르면 사흘 동안 하늘을 어둑하게 만들던 여행비둘기의 거대한 무리는 30여년 만에 멸종했다. 사람의 무자비한 살육이 명백했지만 개체수가 줄면서 마지막까지 이어지지도 않았다. 그 수수께끼를 놓고 100년 넘게 논쟁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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