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년간 보르네오서 오랑우탄 10만마리 사라져

열대림 벌채와 팜유 농장, 사냥 때문 개체수 절반 줄어

조홍섭 | 2018.02.17

오랑우탄이 1999∼2015년 서식지인 보르네오에서 10만마리 이상 줄어들었다. 이는 전체 개체수의 절반이 사라진 것으로,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35년 사이 현 개체수의 절반가량인 4만5000마리가 추가로 죽을 것으로 예측됐다.

  • 가상화폐 채굴에 싱가포르 규모 전력 쓴다

    김찬국 | 2018.02.14

    2009년 등장한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데 벌써 한 국가 수준의 전력을 쓴다. 중국에서 석탄화력발전소의 값싼 전력을 이용해 대량 채굴이 벌어지고 있다.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환경 영향을 고려해야 할 때이다.

  • 세계 최고 희귀 나비 살린 비버와 사격장 화재

    조홍섭 | 2018.02.13

    세계에 단 100마리만 남은 희귀 나비가 발견됐지만 곧 멸종했다. 뜻밖의 장소에서 이 나비가 새로 발견됐다. 포탄이 날고 불이 번지는 포 사격장이었다. 비버가 댐을 짓는 황량하지만 열린 땅이었다. 이곳이 희귀 나비의 서식지가 된 이유는 뭘까.

  • 잡아먹자니 가루받이 안 되고, 파리지옥의 딜레마

    조홍섭 | 2018.02.12

    식충식물은 척박한 토양에서 부족한 영양분을 동물을 잡아먹어 보충한다. 그러나 번식하려면 꽃가루받이를 해 줄 동물이 필요하다. 식충식물은 자칫 자신의 번식을 도와줄 곤충을 잡아먹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 붉은 가슴, 두툼한 부리…멋쟁이새를 아시나요

    윤순영 | 2018.02.07

    우리나라에 흔하지 않게 찾아오는 겨울철새인 멋쟁이새는 양진이와 함께 아름다운 새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 멋쟁이새를 만난다면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알 수 있다. 통통한 몸매에 깔끔한 무늬의 이 새는 노박덩굴 열매를 즐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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