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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모없다고? 코끼리 사회에서 늙은 수컷도 중요하다쓸모없다고? 코끼리 사회에서 늙은 수컷도 중요하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9.22

    젊은 수컷에 역경 이길 지식과 경험 제공…‘불필요하다’며 트로피사냥, 밀렵 대상나이 든 아프리카코끼리 암컷의 생태적 지식과 경험이 무리의 생존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늙은 수컷 또한 암컷 못지않게 코끼리 사회에서 중요한 존재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코니 앨런 영국 엑시...

  • “징그런 해충이라뇨? 남극 크릴처럼 육상생태계의 밥”“징그런 해충이라뇨? 남극 크릴처럼 육상생태계의 밥” | 인터뷰

    조홍섭 | 2020.09.21

    인터뷰: 이강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장나비목 애벌레 전문 도감 ‘캐터필러’ 1∼4권 출간24년간 애벌레 608종 기록, “생물 소재 가치 커”  “크릴이 남극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먹이인 것처럼 나비·나방의 애벌레는 육상생태계의 ‘밥’ 구실을 합니다. 해충이나 징그러운 벌레로만 보는 건 ...

  • 얼어붙은 설원의 다람쥐, ‘도토리 점심’만 먹을까?얼어붙은 설원의 다람쥐, ‘도토리 점심’만 먹을까?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9.18

    캐나다 북극토끼 사체 청소동물 24종, 4종의 다람쥐 포함 캐나다 북서부 유콘 준주의 방대한 침엽수림에서 눈덧신토끼는 스라소니 등 포식자들에게 일종의 기본 식량이다. 눈에 빠지지 않도록 덧신을 신은 것처럼 두툼한 발을 지닌 이 토끼는 8∼11년을 주기로 밀도가 수백 배 바뀌는데, 많을 때는 ...

  • ‘노래하는 고대 개' 뉴기니서 야생종 발견‘노래하는 고대 개' 뉴기니서 야생종 발견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9.17

    `늑대+고래’ 독특한 울음 특징…4천m 고원지대 서식, ‘멸종’ 50년 만에 확인오래전부터 호주 북쪽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섬 뉴기니에는 독특한 울음소리의 야생 개가 살았다. 얼핏 늑대의 긴 울음 같지만 훨씬 음색이 풍부하고 듣기 좋아 ‘늑대 울음과 혹등고래 노래를 합친’ 것 같았다. 수천 년...

  • ‘겁 없는 야생닭’ 골라 10대 육종했더니 가축 닭 탄생‘겁 없는 야생닭’ 골라 10대 육종했더니 가축 닭 탄생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9.16

    1만년 전 가축화 재현 실험…온순해지면서 두뇌 감소 현상도동남아 정글에 사는 야생닭은 매우 겁이 많고 조심스러워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8000∼1만년 전 이들을 가축화하려던 사람들이 했던 첫 번째 일은 아마도 겁 없고 대범한 닭을 고르는 것이었을 것이다.레베카 카타야마 등 스웨덴 리쾨...

  • 코로나 록다운에 ‘자연이 돌아왔다’…좋기만 할까?코로나 록다운에 ‘자연이 돌아왔다’…좋기만 할까?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9.15

    외래종과 밀렵 확산 등 ‘착한, 나쁜, 추한’ 영향 다 나타나코로나19로 인한 록다운(도시 봉쇄)은 못 보던 야생동물을 도시로 불러들였다. 재난 가운데서도 ‘인간이 물러나자 자연이 돌아왔다’고 반기는 사람이 많았다.그러나 록다운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는 꼭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유럽 최...

  • ‘태풍 1번지’로 이동하는 제비갈매기의 비법‘태풍 1번지’로 이동하는 제비갈매기의 비법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9.11

    강한 태풍이 내는 초저주파 수천㎞ 밖서 감지, 이동 시기와 경로 정하는 듯오키나와에서 번식한 검은눈썹제비갈매기는 해마다 태풍이 기승을 부리는 8월 말 필리핀 해를 건너 인도네시아 섬으로 월동 여행에 나선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힘을 키우며 올라오는 태풍을 정면으로 맞서며 이동한다.필리핀 해...

  • 악어의 눈물, 사람과 별 차이 없다악어의 눈물, 사람과 별 차이 없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9.10

    조류·파충류 10종 눈물 최초 분석…안구건조증 신약 나올까서구에선 위선적 모습을 ‘악어의 눈물’이라 부른다. 악어가 제가 죽인 먹이를 먹으면서 불쌍한 듯 눈물을 흘린다는 오랜 믿음에서 비롯됐다. 실제로 악어가 물 밖에 오래 나왔거나 먹이를 먹을 때 눈물을 흘린다는 관찰 결과가 있다. 그러나 ...

  • 생태주의 뿌리에 파시즘이 있다?생태주의 뿌리에 파시즘이 있다? | 책에서 만나는 환경 이야기

    이수경 | 2020.09.08

    스스로의 선의에 대해 의심을 거두는 순간, 파시스트가 된다 “한 번만이라도 읽은 사람은 이 책을 마음 속에서 영원히 떨쳐버릴 수 없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뒤에는 이 세상을 두 번 다시 똑같은 시각으로 볼 수 없다.”는 책이 있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세대가 ...

  • 기후변화 더해 들쥐도 지리산 구상나무 위협기후변화 더해 들쥐도 지리산 구상나무 위협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9.07

    세석평전 52그루 줄기 갉아 일부 고사…“재현 막기 위한 후속연구 필요”한반도 고유종인 구상나무가 기후변화로 인한 생육환경 변화에 더해 설치류가 갉아먹어 말라 죽는 사례가 발견됐다. 다행히 구상나무에 대한 새로운 위협은 지리산 세석평전 등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벌어진 현상이지만 환경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