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입상작 40점 발표

4회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에서 한부미씨의 '수수미꾸리'가 대상으로 뽑히는 등 입상작 40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동·식물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7월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일반 및 대학생부, 중·고등부, 초등부문으로 나누어 모두 35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일반 및 대학생부 대상에는 한부미씨의 '수수미꾸리', 중·고등부 대상에는 원종혜의 '여름의 바위취'가 뽑혔고, 초등부 대상은 강현지의 '연'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개관 2주년 기념식장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올해 말까지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에 전시돼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생물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매년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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