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한강 하구서 흰 다리 고라니 발견한강 하구서 흰 다리 고라니 발견 | 사진

    조홍섭 | 2009.02.27

        27일 봄기운이 감도는 한강 하구 개펄에서 양쪽 앞다리가 흰 고라니가 발견됐다. 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은 "보통 고라니는 온몸이 갈색인데 흰 색 다리를 가진 것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윤순영.  나들이 나온 고라니 가족. 한강 하구 습지에는 약 120 마리의 고...

  • 원전 건설이 기후변화 대안 될 수 있나원전 건설이 기후변화 대안 될 수 있나 [2] | 환경뉴스

    조홍섭 | 2009.02.26

    반핵에서 옹호로 ‘커밍아웃’하는 환경가 늘어‘야누스의 얼굴’ 원자력 어떤 모습이 진짜일까   제임스 러브록은 2006년 발간한 <가이아의 복수>에서 지구의 생명체계를 유지하는 가상의 조절자인 ‘가이아’가 지구온난화 때문에 붕괴할 위기에 놓였다고 경고했다. 그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

  • 어, 바다직박구리는 텃새가 아니네어, 바다직박구리는 텃새가 아니네 | 사진

    조홍섭 | 2009.02.25

      철새 이동경로 잇따라 밝혀져   전남 홍도의 철새연구센터가 가락지를 부착한 바다직박구리가 한 달 뒤 1255km 떨어진 대만 타루거 국립공원에서 유리창에 충돌한 상태로 발견됐다. 치료후 방사된 이 새는 그 동안 텃새로 알려져 있었다.     전남 칠발도에서 인공위성 추적장치를 부착한 ...

  • 남극 둘러보는 환경장관들남극 둘러보는 환경장관들 | 사진

    조홍섭 | 2009.02.24

      노르웨이 남극 연구기지를 찾은 10여개국 환경장관들에게 이기지 켄 페데르센 소장이 지구온난화가 남극 얼음을 어떻게 녹이고 있으며 해수면을 높이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AP=연합뉴스>

  • 일부 폐수처리장 '생태독성' 되레 키워 | 환경뉴스

    조홍섭 | 2009.02.24

    57곳 중 8곳, 방류수가 유입수보다 독성 높아오염물질 제거 위한 약품 투입, 공정 때문인 듯  전국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57곳 가운데 8곳이 지난해 유입된 폐수보다 오히려 ‘생태독성’이 더 높은 방류수를 내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생태독성이란 폐수가 생태계에 끼치는 독성으로, 실험용...

  • “호르르륵 호르륵” 산개구리 봄맞이 ‘사랑 합창’“호르르륵 호르륵” 산개구리 봄맞이 ‘사랑 합창’ [6] | 환경뉴스

    조홍섭 | 2009.02.18

    봄이 오는 길목 내장산 남창골가장 일찍 겨울잠 깨 번식…목청 큰 놈이 짝 차지남방-북방계 식물들 공존, 종 다양하고 아기자기  “호르르륵, 호르륵….” 지난 14일 내장산국립공원 산성습지에서 낯선 울음소리가 계곡에 울려 퍼졌다. 인기척이 들리자 텀벙거리며 물속으로 뛰어드는 놈들이 ...

  • 1만1천㎞ 떨어진 남ㆍ북극 동시 존재 생물 235종1만1천㎞ 떨어진 남ㆍ북극 동시 존재 생물 235종 | 환경뉴스

    조홍섭 | 2009.02.18

    돌고래 5종ㆍ바닷새 6종ㆍ갑각류 100종 등“바다는 컨베이어벨트처럼 흘러 서로 섞여”   해마다 북극과 남극을 왕복하는 새가 있다. 북극제비갈매기는 북극에 가까운 곳에서 번식을 마치고 겨울을 나기 위해 지구를 가로질러 남극 가까운 곳으로 날아간다. 해마다 두 번 여름을 맞기 위해서다. 이...

  • 화왕산 억새밭 불놀이, 해충만 태웠나화왕산 억새밭 불놀이, 해충만 태웠나 [2] | 지난 연재

    조홍섭 | 2009.02.18

    비에 영양소 품은 흙 씻겨가 강 부영양화 촉진 유기물 탄소·이로운 생물도 해치워 ‘득보다 실’   경남 창녕 화왕산 억새밭 태우기 행사는 무고한 인명을 잃는 참사를 낳았다. 서울 미사리 갈대밭 태우기 행사에도 불안한 요소가 있다. 전통 풍습의 유지는 기대가 되는 일지만 시대가 달라진...

  • 물 ‘물 쓰듯’ 써 정점 꺾여 지구는 ‘타는 목마름’물 ‘물 쓰듯’ 써 정점 꺾여 지구는 ‘타는 목마름’ [2] | 조홍섭

    조홍섭 | 2009.02.17

    미국 연구소 “생태학적 피크워터 지났다” 경고2025년까지 18억명 갈증…한국도 물 자원 빈국  지구는 ‘물의 행성’이라고 불린다. 무려 14억㎦의 물 때문에 우주에서 보면 푸른 보석처럼 빛난다. 울퉁불퉁한 지구 표면을 골라 평평한 구슬처럼 만들면 육지는 수심 2700m의 바다에 퐁당 빠져 ...

  • 4대강 `자연 구간'도 파낸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09.02.13

     국토해양부 차관, 홍수 막기 위해 불가피 밝혀  도심 구간을 빼면 주요 강의 자연성이 살아있는데도 정부는 모든 구간에 제방을 쌓고 물을 채우는 방식의 ‘강 살리기’를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해 논란이 예상된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4대강 본류의...

인기글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