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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 방사한 황새는 왜 제 새끼를 먹었나야생 방사한 황새는 왜 제 새끼를 먹었나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5.28

    장기 생존 위한 ‘선택’, 가장 약하고 늦된 새끼 도태 야생동물을 즐겨 관찰하는 자연 애호가도 자연의 논리가 냉혹하게 관철되는 모습 앞에서는 흠칫 놀라게 된다. 지난달 11일 충남 예산군 광시면 대리에서 자연 번식하던 황새 둥지에서 벌어진 일이 그랬다.“망원렌즈로 촬영해 어미 황새가 먹이로 준...

  • 청개구리가 큰소리로 짝 찾으며 천적 피하는 비밀청개구리가 큰소리로 짝 찾으며 천적 피하는 비밀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5.27

    먼저 우는 소리에 나중 소리 숨겨…포식자엔 앞의 소리만 들려 청개구리가 앞다퉈 큰 소리로 우는 건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사랑의 세레나데는 암컷뿐 아니라 포식자도 끌어들인다. 이 모순을 음향학적으로 극복한 청개구리가 발견됐다. 청개구리가 텅 빈 한낮의 논을 거들떠보지 않다가 저물녘...

  • 야생의 삶이 만만할까, 아마존 강 어민도 배곯는다야생의 삶이 만만할까, 아마존 강 어민도 배곯는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5.25

    홍수기 물고기 흩어져, 어민 3분의 1이 끼니 건너뛰어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야생동물을 잡아먹으며 사는 것이 방송 프로그램 아닌 현실에서 가능할까. 세계에서 최고의 생물 다양성을 자랑하는 아마존 강 어민의 삶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아마존 강에는 주로 물고기를 잡아 생활하...

  • 호랑이 삼키는 도로, 핵심 서식지 60% 위협호랑이 삼키는 도로, 핵심 서식지 60% 위협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5.21

    서식지 주변에 13만㎞…로드킬, 밀렵꾼 유입, 먹이 감소 유발 2월 15일 러시아 연해주 고골레프카 마을 고속도로에서 아무르호랑이(백두산호랑이) 한 마리가 도로를 뛰어 건너다 버스에 치여 죽었다. 4∼5달 나이로 반드시 어미가 데리고 다닐 나이인데 왜 홀로 고속도로를 건넜을까. 어미는 밀렵 됐을까. 의...

  • 잘 잡힌다고 꼭 물고기 많은 건 아니다잘 잡힌다고 꼭 물고기 많은 건 아니다 | 환경뉴스

    | 2020.05.19

    씨마르기 직전까지 비슷하게 잡히기도…호수 통째로 실험 결과 당연한 이야기지만 물고기가 많을수록 낚시가 잘 된다. 그러나 종종 물고기가 현저히 줄어들었는데도 여전히 잘 낚이기도 한다. 잡히는 것만 보고 물고기 자원이 풍부한 줄 알고 계속 잡다 보면 물고기의 씨가 마르기에 십상이다.물고기 집단은...

  • 기후변화 선구자는 왜 회의론자가 됐나기후변화 선구자는 왜 회의론자가 됐나 | 책에서 만나는 환경 이야기

    이수경 | 2020.05.19

    인간은 생태계 밖에 존재하는 천사도 악마도 아냐유해물질, 서식지 파괴 등 중요한 환경문제 외면 말아야회색지대에 머무를 권리가 사라진 시대다. 위기와 양극화는 서로서로 부추기면서 회색지대를 잠식한다. 양극화는 경제적, 정치적 문제만이 아니다. 기후변화라는 위기 앞에서 기후변화를 부정하거나 기후...

  • 지정석을 지켜라…‘숲 속의 푸른 보석’ 유리딱새의 집착지정석을 지켜라…‘숲 속의 푸른 보석’ 유리딱새의 집착 | 윤순영의 자연의 벗

    윤순영 | 2020.05.15

    공중서 곤충 낚아채는 ‘최적 장소’ 횃대…넘보다간 큰코 다쳐유리딱새는 은근히 아름답다. 수컷은 푸른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암컷은 화려하지 않으나 청초한 듯 기품이 있어 보인다. 항상 응시하는 눈빛으로 생각하듯 영리한 모습이다. 어떤 이유에선지 사람을 크게 경계하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온다. ...

  • '1억년 전 모로코는 지구 역사상 가장 위험한 곳'"1억년 전 모로코는 지구 역사상 가장 위험한 곳"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5.14

    초대형 육식공룡 득실, 강물 속 거대 물고기 포식 북아프리카 모로코에는 중생대 말 세계에서 가장 크고 겁나는 육식공룡과 익룡, 고대 악어, 상어 등 포식자들이 한 곳에 득실대던 흔적이 고스란히 퇴적층에 남아있다. 9500만년 전 고 나일 강, 고 니제르 강과 함께 아프리카의 3대 강인 켐켐 강이 흘...

  • 아마존 벌채로 ‘유령 포식자’ 야생 개 멸종 우려아마존 벌채로 ‘유령 포식자’ 야생 개 멸종 우려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5.13

    늑대·여우와 다른 개의 먼 조상, 교란 안 된 원시림에만 서식 아마존에서 가장 신비로운 동물로 꼽히는 야생 개는 강변의 교란되지 않은 원시림에서만 사는 동물로 생태가 거의 알려지지 않다. 그러나 무인 카메라를 동원한 대규모 국제연구 결과 현재 진행 중인 숲 파괴가 이 수수께끼 포식자에게 심...

  • “30년 동안 육상 곤충 4분의 1이 사라졌다”“30년 동안 육상 곤충 4분의 1이 사라졌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5.11

    도시화가 주원인…수질개선으로 수서곤충은 증가 곤충은 거미와 함께 지구 생물종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생물 다양성의 핵심 동물이다. 또 꽃가루받이, 유기물 분해, 다른 동물의 먹이 공급 등 생태계에서 중요한 구실을 한다. 종 다양성 못지않게 곤충의 양 자체가 관심사인 이유다.최근 지구의 곤충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