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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들의 생태시계 24절기, 기후변화로 망가질라새들의 생태시계 24절기, 기후변화로 망가질라 | 윤순영의 자연의 벗

    윤순영 | 2017.04.17

    청명 땐 여름철새 찾아오고, 곡우엔 짝짓기하고 등지 틀기 바빠먹이와 번식 계절변화 질서에 순응, 기후변화로 허물어질까 걱정24절기란 중국 문화권에서 오래 전부터 1년 동안의 태양의 움직임을 24등분해 구별한 날을 가리킨다. 중국 화북 지방을 기준으로 한데다 최근엔 기후변화로 우리나라와 잘 맞지 ...

  • 곰취야 동의나물이야...산나물과 독초 구별법곰취야 동의나물이야...산나물과 독초 구별법 [4] | 양형호의 재미있는 숲 이야기

    양형호 | 2017.04.14

    도라지 비슷한 자리공 뿌리, 산마늘 모양의 박새, 원추리 닮은 여로…가장 확실한 중독 예방법은 '산야초는 모두 독초' '마트 판매는 모두 나물'만물이 생동하는 봄이다. 숲에서 생명의 시작은 나무들이 맨 처음 알려준다. 봄기운을 받은 나무들이 맛있는 새싹을 내밀면 곤충들의 애벌레가 알에서 깨어나...

  • 전광판 오염도는 왜 늘 기준치 이내일까전광판 오염도는 왜 늘 기준치 이내일까 | 환경상식 톺아보기

    장영기 | 2017.04.13

    일평균 기준은 연간 4번 허용되는 고농도 대비…연평균과 비교해야기준 자체가 건강기준 아닌데다 실제 도로변 상황 보여주는 것도 아냐연일 미세먼지 오염도가 심상치 않다. 작년 봄 미세먼지 사태가 다시 반복되는 것이 아닌지 다들 걱정하고 있다.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미세먼지 고농도 사태는 매년 반...

  • 시베리아서 낙동강까지, 열목어 대이동의 비밀시베리아서 낙동강까지, 열목어 대이동의 비밀 [2] | 조홍섭

    조홍섭 | 2017.04.10

    빙하기 시베리아서 남하, 아무르강 거쳐 2만년 전 한반도로최남단 서식지 낙동강 상류에 고유 집단 잔존 가능성 커북극해서 놀던 ‘시베리아 연어’한강과 낙동강 최상류 찬 개울에는 커다란 육식성 민물고기가 산다. 한여름에도 손이 저릴 만큼 차고 산소가 풍부한 여울과 함께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큰...

  • 공공부문 노조 살려면 시민·지역과 손 잡아야공공부문 노조 살려면 시민·지역과 손 잡아야 | 환경상식 톺아보기

    이수경 | 2017.04.07

    첫 촛불 공공부문 노조 민영화 반대…에너지·철도·의료 등 중요 문제인데도 시민 외면밀양송전탑, 석탄발전소, 4대강 등 공익 위해 나선 적 없어…시민사회와 협력 절실한 마음으로 염원하던 일을 이뤄낸 사람들이 대통령이 탄핵되자 촛불을 끄고 광장을 떠났다. 지난겨울 광장은 민원의 해방구였다. ...

  • '모든 슬픔 사라진다'는 미선나무에 노란 리본 나비가'모든 슬픔 사라진다'는 미선나무에 노란 리본 나비가 |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노트

    이강운 | 2017.04.04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 노트 <7> 청명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윽한 향기로…희망 부르는 4월 되길땅속에서 ‘꿈틀’ ‘바스락’ 대왕박각시나방 번데기 움직이는 소리화창한 봄기운을 맛 볼 수 있는 청명 절기 즈음에 며칠째 봄비가 내려주니 꽃도 나무도 싱그럽고 상쾌하다. 봄비 덕분에 굳게...

  • 목련은 제주산, 백목련은 중국산목련은 제주산, 백목련은 중국산 [11] | 양형호의 재미있는 숲 이야기

    양형호 | 2017.04.03

    목련은 원시적 꽃 형태 간직한 '나무에 피는 연꽃' 북한 국화 함박꽃나무, 귀신 부르는 초령목도 목련 가족해마다 봄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가수 양희은의 <하얀 목련>이란 노래이다.그런데 애석하게도 정작 이 노래에 나오는 목련을 일...

  • 열대 베도라치, 큰 송곳니로 모르핀 독물 주입열대 베도라치, 큰 송곳니로 모르핀 독물 주입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3.31

    상대에 고통 주는 대신 몽롱하게 만들어 도망쳐독니 홈이 독샘과 연결, 포식자 삼켰다가도 게워내독을 분비하는 동물이 독거미나 독사 등 일부에 국한된다고 믿으면 오산이다. 독을 분비하는 물고기도 세계에 2천 종이 넘는다. 어릴 때 개울에서 퉁가리나 동자개를 잡다가 등지느러미에 찔려 아팠던 기억이...

  • 새 정부서 4대강 사업 이렇게 된다-10대 예측새 정부서 4대강 사업 이렇게 된다-10대 예측 [7] | 환경상식 톺아보기

    김찬국 | 2017.03.30

    새로운 10년 안에 상식이 될 환경 상식(1): 물은 흘러야 한다'보 해체와 재자연화' '복원사업에 국토부와 건설사 참여'-큰 가능성'어용 전문가와 정치인 사과' '4대강사업 전면 재조사'-작은 가능성우리 모두를 안타깝게 하였던 세월호가 물 위로 다시 올라오면서 그 진실도 함께 드러나길 기대하고 있다...

  • 식물은 '카메라 노출계'로 주변을 본다식물은 '카메라 노출계'로 주변을 본다 [7] | 양형호의 재미있는 숲 이야기

    양형호 | 2017.03.28

    피토크롬 단백질로 주변의 빛 감지, 구불구불 유연하게 자라빛을 가릴 상대 있으면 성장 멈추고, 두 나무가 '혼인목' 이루기도무슨 나무일까? 이 나무는 상처 난 곳에서 하얗게 수액이 흐르는 모습이 비가 술술 흘러내리는 것 같다고 해서 ‘비술나무’라 부른다. 위와 아래 사진의 비술나무는 모두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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