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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융단이 소청도에서 10억년 전 숨을 쉬었다 | 한반도는 살아있다
2009.10.28
|<2부> 생명의 땅 ①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 애초 지구 산소 첫 원천인 남조세균 흔적 확인대리석 채취와 문양석 가공공장으로 곳곳 훼손 ■ 시리즈 차례 ■제1부 격변의 시대 1. 북한산의 기원 2. 이동과 충돌&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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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만한 딱정벌레가 500㎏ 곰 죽인다 [9] | 환경뉴스
2009.10.19
|기후변화로 과잉번식, 곰 먹이 소나무 90% 시들어연어 순록도 지구온난화로 생태계 깨져 생존 위기 몸무게가 500㎏ 가까이 자라는 거대한 북미산 회색곰이 쌀알 만한 딱정벌레의 희생물이 되고 있다. 미국 국립공원협회는 최근 발행한 보고서 ‘야생동물: 더워지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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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보물 이야기 대상에 ‘저어새가 있는 풍경’ | 사진
2009.10.16
|우수상엔 구본현·이정엽씨의 사진 선정 환경사진 공모전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 이야기’대상작으로 아마추어 사진작가 김정원씨의 ‘저어새가 있는 풍경’이 뽑혔다. 바위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저어새 무리를 자연스럽게 묘사한 이 사진은 심사위원들로부터“생물종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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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기후변화 시한폭탄 째깍째깍 [1] | 환경뉴스
2009.10.14
|통토 녹아 나무 기우뚱…호수 하룻밤 새 사라져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 등 온실가스 대거 방출 “우리는 이걸 ‘술 취한 나무’라고 부릅니다.” 활을 당겨놓은 것처럼 허리가 휜 검은가문비나무를 가리키며 블라디미르 로마노프스키 미국 알래스카 대학 페어뱅크스 캠퍼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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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 생존 비밀의 문, 남극에 있다 [3] | 조홍섭
2009.10.09
|목성 위성 유로파, 남극 얼음 밑 호수와 유사극한 상황에서도 사는 원시생물 있을 가능성 지구에서 가장 많은 동물은 무엇일까. 60억이 넘는 인간은 정답이 아니다. 수로 치면 개미가 사람보다 더 많다. 하지만 지구에서 가장 많은 생물은 바로 박테리아(세균)다. 우리 몸에 붙어사는 박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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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축소판 ‘인공지구’ 실험 2년도 못 넘겨 [10] | 조홍섭
2009.09.30
|‘자급자족 생태계’ 자연 흉내내기, 한낱 꿈으로아낌 없이 주는 자연, 아낌 없이 써버리는 인간 어항에 물고기를 길러 보자. 계곡에서 잡은 버들치 몇 마리를 페트병에 담았다. 어떨까. 당장은 잘 산다. 수돗물을 넣지 않고 계곡물을 넣어주었다면 말이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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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절반은 인류 아닌 생물에게 양보해야 | 조홍섭
2009.09.25
|다른 것이 아름답다(3)한반도 추정 생물 10만종 중 70%는 미기록종‘인간’ 탓에 뭔지 모른 채 해마다 500종 사라져 백령도 등 서해접경해역과 경기만에서 해양생태계 기본조사를 2006년에 시작한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자들은 조사를 해 보고 깜짝 놀랐다. 2월과 5월 두 번 조사했을 뿐인데,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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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입상작 40점 발표 | 사진
2009.09.23
|▲ 대상작인 한부미씨의 ‘수수미꾸리’4회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에서 한부미씨의 '수수미꾸리'가 대상으로 뽑히는 등 입상작 40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동·식물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7월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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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생물 1500만 종, 더불어 함께 산다 | 조홍섭
2009.09.18
|다른 것이 아름답다(2)때론 배은망덕, 때론 보은하며 교묘한 공존0.0005㎜인 바다 미물, 지구 산소 절반 생산 생물은 종류가 많을뿐더러 서로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 영국에서 가장 희귀한 동물 가운데 하나인 큰푸른나비가 그런 예이다. 이 나비는 백리향이란 식물에 알을 낳는다. 애벌레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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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년 동안 땅속서 잠잔 신라 마애불의 비밀 | 한반도는 살아있다
2009.09.16
|■ 시리즈 차례 ■제1부 격변의 시대 1. 북한산의 기원 2. 이동과 충돌 3. 한반도의 속살 4. 시간이 바뀐 곳 5. 백두대간의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