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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기후회의가 ‘광우병축제나 정치극장’이라고? [1] | 환경뉴스

    김정수 | 2015.12.10

    녹색이야기엑손모빌은 지구촌의 기후변화 대응에 저해하는 불량 기업으로 환경운동가들 사이에 악명 높은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이다. 이들은 엑손모빌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그룹들을 지원해왔다고 비난해왔다. 올해 초 미국 언론에는 기후변화에 의문을 제기하는 하버드-스미스...

  • 한국 새와 습지의 눈물, 한국인보다 더 잘 안다한국 새와 습지의 눈물, 한국인보다 더 잘 안다 [1] | 인터뷰

    김정수 | 2015.12.09

    인터뷰  ‘새와 생명의 터’ 나일 무어스 대표 18년 발품, 새만금 갯벌만 200번 넘게 발길 ‘가슴이 미어진다’"4살 때 수술로 청각 기능 되찾고 처음 들은 기러기 소리 못 잊어"  새만금과 관련된 그의 이야기 끝에는 ‘하트 브레이킹’이라는 말이 마치 후렴구처럼 붙었다. ‘가슴이 미어진다’는 ...

  • 196개국 4만명 회의 어떻게, 파리 기후회의 관전법196개국 4만명 회의 어떻게, 파리 기후회의 관전법 | 조홍섭

    조홍섭 | 2015.12.08

    듣기 좋은 정상 연설 뒤 피 말리는 실무회담과 정치적 결단 고위급 회담온도상승 2도냐 1.5도냐, 개도국 자금지원 방안과 보상 체계 마련도 쟁점      파리 기후회의에는 대통령부터 시민단체 활동가까지 196개국에서 4만 명이 참가한다. 그런 회의는 대체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굴러갈까. 회의는 3...

  • 마을 도랑부터 살려야 4대강도 산다마을 도랑부터 살려야 4대강도 산다 [8] | 환경상식 톺아보기

    김정욱 | 2015.12.05

    토목 위주 ‘4대강 지류정비’ ‘고향의 강’ 사업은 상류까지 죽여주민 참여 아래 유역 차원에서 도랑의 자연성과 되살려야   충청남도가 서해안 지역에 가뭄이 들면서 금강의 물을 보령댐으로 끌어가서 수돗물로 공급하겠다고 하자, 그동안 아무 소리 못하고 잠잠하던 4대강 사업 추진세력들의 목소리가 ...

  • ‘국민 생선’ 명태 되살아날까 [1] | 환경뉴스

    물바람숲 | 2015.12.02

    강원도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인공부화 치어 100마리 동해 풀어18일 저도어장서 2만마리 방류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 부화·사육에 성공한 새끼 명태 100마리가 동해안에 방류됐다. 멸종 위기에 놓인 ‘국민 생선’ 명태가 부활할지 눈길을 끈다.강원도는 1일 고성군 현내면 저도어장에서 명태 치어 100마리를...

  • “간간하고 쫄깃하고 배릿한” 남도 조개 삼형제“간간하고 쫄깃하고 배릿한” 남도 조개 삼형제 | 황선도 박사의 물고기 이야기

    황선도 | 2015.12.01

    꼬막과 새꼬막은 껍데기 골의 수로 구분, 피조개는 붉은 피로찬바람 불면서 맛 들어, 소금기 남도록 살짝 삶는 것이 요령     한국 현대문학사에서 대표적 대하소설로 꼽히는 조정래의 <태백산맥>에는 “간간하고 쫄깃쫄깃하고 알큰하기도 하고 배릿하기도 한 그 맛은 술안주로도 제격이제...

  • 혁신적 진화 끝에 멸종한 빅토리아호 육식어종혁신적 진화 끝에 멸종한 빅토리아호 육식어종 [2] | 환경뉴스

    조홍섭 | 2015.11.30

    목에 딱딱한 껍질 부수는 ‘제2의 턱’ 만든 혁신, 입 크게 못벌리는 대가 치러입 큰 포식자인 외래종 들어오자 경쟁서 밀려 멸종의 길…“진화는 미래예측 못해”   진화에도 혁신 경쟁이 있다. 자신의 몸이 할 수 있는 기능적 한계를 돌파하는 혁신을 이룩하면 더 많은 곳에서 번성하며 종의 가...

  • 아직 매달린 은행잎, 기후변화가 단풍도 늦춘다아직 매달린 은행잎, 기후변화가 단풍도 늦춘다 | 환경상식 톺아보기

    이은주 | 2015.11.27

    서울 기온 1도 상승에 단풍나무 1.8일, 은행나무 5.5일 단풍 늦게 들어단풍은 광합성 멈추고 영양분 회수 과정, 기온상승으로 시기 늦어져   올 가을엔 비교적 늦게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었다. 겨울 문턱인 11월 하순인데도 서울 시내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일부는 아직 노랗고 빨간 잎을 매달고 ...

  • 고래, 콧구멍만한 물고기에 당했다고래, 콧구멍만한 물고기에 당했다 [1] | 환경뉴스

    조홍섭 | 2015.11.26

    네덜란드 해안서 참거두고래 2마리 잇달아 질식사 상태로 발견넓적한 생선 서대가 숨구멍 막아, 소음에 쫓겨나 낯선 먹이에 사고  지난해 11월18일 영국 템즈강 하구에는 난데없는 고래 떼가 나타나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커다란 수컷과 새끼 각 3마리를 포함한 20~40마리의 참거두고래 무리가 천천히 헤...

  • “한국인 몸·마음·생활 속에 슬로푸드 피 흐른다”“한국인 몸·마음·생활 속에 슬로푸드 피 흐른다” | 인터뷰

    조홍섭 | 2015.11.25

    대담: 박원순 서울시장-페트리니 국제슬로푸드협회장박원순, "도시텃밭은 단순 식량생산 넘어 즐기고 행복 얻는 치유 공간"페트리니, "한국 가장 훌륭한 발효기술 보유, 노인 지혜 배우고 기록해야" 우리나라 최초의 생활협동조합인 한살림이 출범한 1986년 유럽은 광우병 공포에 휩싸였다. 초식동물인 소에게 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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