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차원 상승 - DNA의 확장

조회수 83453 추천수 0 2011.11.16 13:49:03

- 놀라운 말씀이네요. DNA가 6쌍으로 바뀐다고 하셨는데, 그럼 다른 채널링 메시지에 나와 있듯이 인간의 DNA가 본래는 6쌍의 구조였다가 1쌍으로 축소되었다는 말이 사실인가 보군요.

 

네, 맞습니다. 원래 인간의 DNA는 반에테르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6쌍의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한단고기에 언급된 환웅천왕 이전의 시대나 성서의 노아 이전의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 당시 인간들은 거의 1천여 년을 살 수 있었습니다. 비록 고대의 기록들이 없어 신화처럼 전해지지만 이는 사실이었으며 6쌍의 DNA 구조를 가진 반에테르체 상태인 인간들의 면역능력과 생명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지요.

 

- 어떤 연유로 원래 6쌍이었던 인간의 DNA가 1쌍으로 변화하게 된 것인지요?

 

인간들은 본래 순수한 상태로 하늘의 파장을 그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이며 하늘과 통하는 삶을 살 수 있게끔 6쌍의 DNA 구조로 되어 있었으나 스스로 다 할 수 있다는 오만으로 인해 점차 하늘과 통하기보다는 땅과 물질에 의존하면서부터 하늘에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급기야는 몇 차례의 대격변기를 겪으면서 자연환경마저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인간들의 육체 역시 환경에 적응하게 되면서 땅만 쳐다보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하늘과 소통하며 하늘 정보를 받아들이는 안테나 역할을 하던 DNA가 하늘과의 소통이 끊기게 되면서 점차 사라져갔던 것이죠.

 

- 그럼 과거에는 DNA 자체, 즉 온몸 자체가 하늘과 송수신을 위한 안테나 역할을 했던 것인지요?

 

그런 셈이지요. 해당 역할을 하는 DNA와 차크라를 통하여 하늘과의 송수신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지금처럼 조직이 늙거나 병드는 현상이 없이 가장 최상의 상태로 유지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육체가 자연의 흐름, 우주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동화된 삶을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지요.

 

허나 이러한 상태는 항상 하늘의 뜻을 살피고 하늘과 통하고자 하는 의식을 가질 때만 유지가 가능했던 것인데 지구별 자체가 다양한 조건을 실험하는 실험별 또는 수련별로서 창조된 것이어서 타 진화된 별처럼 자동으로 모든 것을 그 상태로 지속할 수는 없었으며 결국 인류 의식의 변화 과정을 따라 오늘날과 같은 모습에 이른 것입니다.

 

- 그럼 나중에 5단계로 차원 상승이 일어난 후에도 인간들의 의식이 과거나 물질에 집착하게 되면 다시 전체가 퇴화할 수도 있는 것인지요?

 

낮은 단계의 실험별로서 역할이 끝나고 우주에서도 고차원의 의식을 지니는 리더별로서 영격상승이 이루어질 것이기에 거꾸로 내려가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고차원의 별에 적응하지 못하는 영들은 그에 맞는 수준의 차원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고요.

 

- 신인류의 DNA 변화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말씀 부탁드려도 되겠는지요?

 

과거 인간들이 지니고 있었던 6쌍의 DNA 구조가 지금은 1쌍의 DNA 구조로 바뀐 과정을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6개의 CPU로 멀티프로세싱이 가능했던 정보처리 능력이 차츰 퇴화하여 지금은 1개의 CPU 즉, 1쌍의 DNA만 가지고 처리가 가능한 수준의 신체 및 정신기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DNA는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생명활동과 관계된 대량의 정보들을 처리하고 저장합니다. 또 종種이 번식하며 존속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 복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언제든지 자체적으로 본래의 건강한 생명력이 복원 가능한 자동화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아울러 인간은 3차원의 물질인 육체를 가졌을 뿐 아니라 그 육체 안에 영이 결합되어 정신능력도 같이 겸비한 존재인지라 DNA는 이러한 물리적, 정신적인 기능까지 처리할 수 있게끔 창조가 되었지요.

 

지금은 1쌍의 DNA로 그러한 모든 기능을 처리하고 있으므로 본래의 기능보다는 지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본래의 정신능력과 육체의 물리적인 기능이 대폭 축소된 것이지요. 이러한 DNA의 정보처리능력 축소로 인해 두뇌의 종합적인 기능 중 지극히 일부분만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차크라 기능의 축소와도 맞물리게 됩니다.

 

우주에서는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가 1% 미만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보이지 않는 세계 즉, 파장으로 이루어진 세계지요. 보이지 않는 파장의 세계와 연결되어 정보를  수신하고 처리하는 우주적인 존재라면 최소 6쌍의 DNA를 가져야 정보처리에 무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6쌍의 DNA는 대부분이 천기 즉, 하늘의 정보를 송수신하고 이를 즉각적으로 해독하며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선별하여 처리하도록 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지구별 3차원 인간들의 경우 모든 경험들과 지적인 정보가 DNA나 뇌에 기록되나 이는 지극히 일부분이라 할 수 있으며 나머지 대량의 정보들은 그 해당 영靈의 기록 시스템에 저장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는 흔히 무의식이라 일컬어지는데 인간의 육체 시스템이 영과의 충분한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인해 분리된 것처럼 여겨지는 것일 뿐 의식과 무의식, 영과 육체는 본래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보의 소통만 원활해진다면 지금과 같은 의식적인 교육은 짧은 시간에 가능해지는 것이지요.

 

영이 가지는 정보의 인식 능력과 저장 능력은 개인별 저장 능력이라기보다 우주의 저장 시스템에 연동하여 정보를 해독하고 인식하는 능력입니다. 신인류가 갖게 되는 DNA 시스템이 바로 이러한 기능을 하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데 인체의 모든 감각 기능들을 통해 받아들여진 정보가 각자의 DNA 시스템을 통해 우주의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으로 입력이 되고, 필요할 경우 차크라와 DNA의 연동 시스템을 통해 우주의 데이터베이스를 즉각 검색하여 정보를 해독하는 것입니다. 비로소 신인합일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죠.

 

신인류가 가지게 될 능력은 재창조에 버금간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진화한 것이기에 저희들도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신인류의 진화된 속성을 저희 별에도 복제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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