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과 정조의 대화 (무심 10)

조회수 186072 추천수 0 2011.09.29 21:30:51

건강의 주안점은 마음의 평화입니다. 몸이 아프다는 건 내가 내 몸의 주인이 아닌 채 방치해 왔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은 자신이 돌볼 수 있어야 됩니다. '정약용' 이라는 드라마를 보니까 정조가 스스로 병을 처방해서 치료하시더군요. 정조가 의술에 대해 조예가 깊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왕이 어의의 처방을 못마땅해 하니까 정약용이 소인이 직접 처방해서 약을 지어 올릴까요?' 하는 대사가 나오더군요.

조선시대 선비들은 자신의 몸에 관한 처방은 스스로 내릴 수 있을 정도의 기본적인 지식은 갖추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척들의 병을 앉은 자리에서 처방해서 치료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은 구비해야 선비 자격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인간으로서 그런 것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되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의 영을 싣고 가는 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는 알아야 됩니다. 자신의 몸을 타인에게 의뢰하지 말고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몸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십시오.

 


                                                        * 무심 28~29쪽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sort
65 나 사랑해? (무심 17) pumuri 2012-01-29 68890
64 어떻게 대화하게 되었나? image pumuri 2011-11-30 92647
63 왜 아플까? (건강하게 사는 법 14) pumuri 2011-12-13 93047
62 비움(무심 14) pumuri 2011-11-30 93913
61 바다 같은 사람 (명상편지 14) pumuri 2011-12-13 94217
60 여유 15 pumuri 2012-01-22 96981
59 여유 16 pumuri 2012-01-26 97498
58 여유 18 pumuri 2012-02-11 100274
57 여유 14 pumuri 2011-12-05 103717
56 마음대로,자유롭게 (명상편지 18) pumuri 2012-02-14 106917
55 콧노래 부르면서 (무심 19) pumuri 2012-02-14 114036
54 몸을 사랑하는 습관 : 미안한 마음, 아끼는 마음, 감사한 마음 (건강하게 사는 법 15) pumuri 2012-01-23 117244
53 몸은 자동차 * 마음은 짐 (무심 18) pumuri 2012-02-10 123415
52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명상편지 15) [1] pumuri 2012-01-24 123881
51 하루의 시작 (명상편지 17) pumuri 2012-02-09 124968
50 풍경 보듯이 (무심 15) pumuri 2012-01-21 128155
49 여유 17 pumuri 2012-01-30 129350
48 2025년의 지구 - 의식주 pumuri 2011-11-23 130982
47 감정이입하지 마라! (무심 16) pumuri 2012-01-25 131486
46 마음이 맑아지는 비결 (무심 7) pumuri 2011-08-29 132890

인기글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