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중에서 몸이 시원찮다고 호소하는 분이 많습니다.
자기 몸인데도 어쩔 줄 모르니까 남한테 호소를 합니다.
건강은 사람을 구성하는 기본인데, 기본이 안 된 상태에서 무슨 얘기를 할 수 있을까요?
자기 몸을 자기가 관리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더 이상 무슨 얘기를 할 수 있을까요?
어느 것도 건강보다 우선하는 그런 가치는 없습니다.
일을 열심히 하시되 건강을 해칠 정도로는 하지 마세요.
건강을 해칠 바에는 과감하게 그 일을 접는 것이 낫습니다.
사랑도 건강을 해칠 정도로 빠지지는 마세요.
명상도 건강을 해칠 정도로 열심히 하지는 마시고요.
명상을 하면서 자신의 몸 상태를 스스로 관찰하고, 문제점을 찾아내고, 관리하세요.
하다 못해 자동차만 가지고 있어도 정기적으로 정비를 하면서 타잖아요?
인간의 몸 역시 살아 있는 동안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자신의 몸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 옆에 계신 분에게 물어보세요.
내가 몸이 어떤 것 같으냐?
마음 상태는 어떤 것 같으냐?
이렇게 물어보면서 관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