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원 상승을 위한 스케줄이라고요?
현재까지 지구는 3차원 현상계와 4차원 영계로 구성되어 생명체들이 윤회를 통해 빨리 진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우주에서도 매우 특별한 고강도 학습장이었습니다. 그동안 지구인들은 3차원의 시간과 공간의 제약 속에 육체와 정신의 불균형을 가지고 태어나서 이를 해소하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갈등과 화합을 경험하도록 되었습니다.
- 지구가 진화와 경험을 위한 고강도 학습장이라는 말씀은 어떤 의미인지요?
우주는 1차원에서부터 10차원까지 다양한 차원이 존재합니다. 지구는 물질로써 존재하는 3차원의 행성으로서 물질에 해당하는 육체에 엄청난 부하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3차원의 몸 안에 고차원인 영혼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이 불균형이 생, 로, 병, 사와 맞물려서 영혼에게 온갖 다양한 공부거리를 제공해 주게 되지요.
이런 환경을 극복하고 단련되어 몸을 벗으면 엄청난 성장을 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오히려 퇴보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모험적인 성격이 강한 학습장인 것입니다.
- 지구가 그런 특성이 있다면 하필 이 시기에 복잡다단한 지구에 태어나서 이 같은 위기를 맞이해야 하는 이유라도 있는 것인가요? 운이 나쁜 것일까요?
지금 이 시기에 태어난 분들은 아주 운이 좋은 경우입니다. 수만 년, 수백만 년을 살아온 우주인에 비해 지구인들은 짧은 수명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의식의 진화를 크게 이룰 수 있는 조건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사실을 알고 활용하는가, 모르고 주변 환경에 이끌려 퇴보하는가에 달린 것이지요. 그리고 지구에 살고 있는 분들은 본인의 선택에 의해서 온 분들입니다. 고강도의 학습장이라는 이유 중 다른 하나는 지구의 학습 프로그램이 기존의 기억을 망각하고 자신을 찾아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전혀 기억해 내지 못하는 것이지요. 많은 수가 환경에 휩쓸려 자신을 찾지 못하고 결국 지구에 묶이게 되는데 이를 윤회라고 표현하죠. 그리고 지금 이 시기는 우주와 지구의 스케줄에 의해 지구가 학습장으로서 임무를 마치고, 5차원 별로 진화하여 우주의 일원으로 복귀할 시점이므로 위기이자 기회를 맞이하게 된 것이지요.
- 그렇다면 현재 지구는 3차원 지구의 마지막 시기에 와 있다는 말인가요? 하지만 현재까지 인간들이 지구에서 해놓은 것을 보면, 지구가 이렇게 망가진 상태를 벗어나서 어떻게 좋은 상태로 바뀔 수 있을지 잘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한계에 이르면 반전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겨울이 깊어져서 추위가 극에 다다르면 봄이 오고 따뜻해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현재 지구와 지구 생명체는 몸과 마음에 심한 상처를 입고 신음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지구가 곧 새롭게 태어날 때가 되었음을 알 수 있는 것이지요. 지구는 인간뿐만 아니라 광물, 미생물, 식물, 동물 등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을 가족으로 거느린 커다란 생명체입니다. 모든 생명체들이 자가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질병이 생기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처럼, 지구도 자신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제 자가 치유를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 지구와 지구 생명체가 그런 자가 치유 능력이 있다면, 왜 이렇게 몸과 마음이 다 망가질 때까지 가만히 있었을까요? 좀 더 일찍 치유를 시작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것은 다 이루어지는 때가 있답니다. 우주의 신비는 고통 속에서 위대한 생명이 태어나도록 되어 있는 것이지요. 극심한 산고를 치르지 않고 산모가 새 생명을 맞이할 수가 없듯이, 번데기가 자기 몸을 형성했던 껍질을 벗는 과정에서 살을 도려내는 고통을 치러야만 나비로 탈바꿈하여 하늘로 날아갈 수 있는 것처럼, 지구도 몸과 마음에 생긴 상처가 두꺼운 껍질을 이루어 그 속에서 새로운 몸과 마음을 만들고 성장의 고통을 치르고 나서야 우주로 비상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 기상이변과 천재지변 등은 지구가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산고라는 말씀이시군요. 그런데 인간은 자신만의 이기심으로 지구와 지구의 모든 식구들을 괴롭혔으니,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앞으로 얼마나 큰 고통을 겪어야 할지 걱정입니다.
사실 우주의 입장에서는 생명체들이 죽는 것은 별로 중요치 않답니다. 왜냐하면 죽는 것은 단지 육체의 옷을 갈아입는 것에 불과하고, 새로운 육체로서 다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주는 오로지 우주의 모든 구성원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얼마나 의식의 진화를 이루는가에 관심이 있답니다.
- 요즘 지구 종말론이 유행하던데, 지구가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에서 지구인들도 모두 죽고 나서 새로 태어나는 것은 아닌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성장통을 치르고 보다 훌륭하게 성장하는 것처럼, 지구인들도 자연재해와 인간 세상에 다가오는 시련의 고통을 겪고 나서 새로운 몸과 마음을 만들어 새로운 지구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 지구인들의 낡은 몸과 마음이 죽지 않고서 새롭게 만들어질 수가 있나요? 마술을 쓰지 않고서는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 현재 지구 상황이 그대로 간다면 절대로 지구와 지구에 사는 생명체들은 새로운 몸과 마음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이 일은 지구의 차원 상승이라는 우주 차원의 행사와 더불어 이루어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구와 지구 생명체를 대변신시키는 우주의 마술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데, 우주의 지평선 너머에 있는 새로운 생명의 빛이 도래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생명의 빛이라니, 도대체 그것이 무엇인가요?
그것이 바로 광자대(光子帶, photon belt)입니다. 지금 태양계는 우주 지평선 너머에 있던 광자대가 돌아오면서 광자대 속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광자대에 들어가면 지구는 광자대로부터 생명의 빛을 받게 되어 지구 역사상 처음으로 4차원을 지나 곧바로 5차원으로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광자대는 생명의 태양이고 광자대에서 나오는 광자는 생명의 빛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 광자대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지구와 지구 생명체들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가 있는지요?
지구에는 지구를 둘러싼 에너지 벨트로 자기장이 있는 것처럼, 우주에는 각 성단마다 성단을 둘러싼 에너지 벨트로 광자대(포톤벨트)가 있습니다. 현재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공전하면서 1만 3천 년 만에 이 성단의 광자대로 진입하였으며, 광자 에너지가 밀집되어 있는 광자대의 본대로 곧 들어갈 예정입니다.(그림 참조)
※ 플레이아데스 성단 : 지구에서 약 450광년 떨어진 황소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플레이아데스 성단 중 가장 빛나는 별인 알시오네(Alcione)는 우리 태양보다 1천배나 강한 빛을 발산한다고 한다.
플레이아데스의 광자대
지구가 광자대 본대로 들어가게 되면 광자대로부터 고에너지의 광자를 집중적으로 받아 지구의 차원이 5차원으로 높아지면서 지구와 더불어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이 질적으로 변화되게 될 것입니다.
- 차원이 높아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요?
차원이 높다는 것은 구성 성분이 고에너지 진동을 가진 성분으로 바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넣어 가열하면 전자파 에너지를 받아 물질의 상태가 바뀌는 것처럼 광자대에 들어가면 강력한 에너지인 광자를 받아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원자와 이로 이루어진 모든 세포가 광자와 공명을 일으켜 진동수가 변화하면서 상태가 바뀌게 되며, 물질을 벗어나 궁극적으로는 에테르체로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출처] 지구의 광자대 통과-1|작성자 희망 메신저 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