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과 STS (특별세션 : 엔지니어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한 한국과학기술학회 2011년도 전기 학술대회가 6월 4일(토) 동국대학교 초허당세미나실 (문화관 4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09:45 - 10:00 등 록
10:00 - 10:15 개회사
10:15 - 11:45 세션 1: 재난과 STS (1) 사 회: 김환석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발 표:
1. 문제는 어떻게 복잡해지는가?: 일본방재과학기술에서 대지진의 쟁점들과 공중(公衆)
이강원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2. 과학기술학으로 해체한 재난의 자기동일성에 관한 시론(試論): 라투어와 하이데거의 접점으로서의 재난
이준석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3. 도구적 인간(homo faber), 과학기술과 재난: 철학적·인간학적 관점의 소고
김성희 (한양대학교)
토 론: 김병윤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11:45 - 13:00점심식사
13:00 - 15:00 세션 2: 재난과 STS (2) 사 회: 박희제 (경희대학교 사회학과)
발 표:
1. 원전사고와 위험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전문성의 정치
강윤재 (가톨릭대학교 SSK 사업단)
2. 안전한 원자로를 찾아서: 원자로 설계를 둘러싼 논쟁
박진희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3. 대안 없는 핵폐기물 정책이 낳은 '더 위험한' 재처리기술
한선희 (서울대학교 과학사 · 과학철학 협동과정 졸업)
4. 방사능 사고, 지식의 분포, 그리고 원자력 안전
백영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부)
토 론: 김은성 (행정연구원)
김상현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15:15 - 17:45 특별세션: 엔지니어의 사회적 책임 사 회: 홍성욱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발 표:
1. 기술은 한국 사회를 발전시키고 있는가?
이장규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2. STS와 공학교육의 만남: 설계에서 윤리까지
한경희 (연세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3. 조직과 개인의 사이에서: STS와 공학윤리의 새로운 접점 찾기
성한아 (서울대학교 과학사 · 과학철학 협동과정) / 홍성욱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3. 한스 요나스의 책임윤리에 대한 고찰
김은철 / 송성수 (부산대학교 과학기술학 협동과정)
5. STS 교양과 책임있는 엔지니어?: 한양대학교 경험을 중심으로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토 론: 윤순진 (서울대학교) / 윤태웅 (고려대학교) / 손화철 (한동대학교) / 윤제용 (서울대학교)
김호연 (한양대학교)
17:45 - 18:00폐회사
한국과학기술학회
http://www.kasts.org
kasts2001@hanmail.net
010-9052-0901(학회간사 박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