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핵실험장과 피폭자 취재로 유명한 일본의 다큐멘터리 사진가 모리즈미 다카시(59)의 사진전과 대화마당이 열린다.
(사)생명평화마중물과 생태지평연구소, 전국언론노동조합, 조계종 환경위원회,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준) 등은 오는 6월 13일(월)~15일(수)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과 경내 ‘나무갤러리’에서 여는 이번 전시회에서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의 재앙적 모습과 세계 각지 핵사고와 관련한 피해자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서울과 전주, 부산 등지에서 ‘핵에 잠식되는 지구의 위험’, ‘원전 야쿠자와 일본 핵사고’, ‘자연에너지로의 전환 필요성’ 등을 주제로 대화마당을 열 예정이다. 문의: (02)338-9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