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가 신명나게 어울리는 2011 한살림 단오잔치 한마당이 6월 11일(토) 여주, 홍천, 아산, 부안, 산청 등 전국 6개 도 11개 지역에서 열린다.
단오는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예로부터 큰 명절로 여겨왔으며, 농촌에서는 이날 씨 뿌리고 모를 낸 후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잔치를 벌였다.
한살림 단오잔치는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일깨우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경험하게 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각 지역에서 풍년기원 고사와 그네타기․ 손모내기․ 씨름대회․ 창포로 머리감기․ 줄다리기․ 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먹을거리가 준비된다. 문의 (02)671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