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자유롭게



요즘 대한민국 엄마들이
단체로 '뿔'이 나셨다고 합니다.

한창 인기리에 방영중인 한 드라마 때문인데요.

40여 년을 전업주부로 살아온 극중 '엄마'가
1년만 나가서 마음대로 살아보고 싶다고 독립 선언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지요.

엄마로서 무책임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지만,
자신의 삶을 찾고자 하는 주인공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들 역시,
자기 '자신'으로서가 아니라
누군가의 남편이나 아내, 가장, 어른, 자식……,
또는 무슨 직장, 지위, 출신, 학벌……
'로서'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요?

이 세상에 태어날 때는
그냥 자연인 '나'로 태어났는데요.

엄마만 뿔낼 것이 아니라 우리도,
너무 늦기 전에 한번씩 뿔을 내보면 어떨까요?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수
19 여유 10 pumuri 2011-09-30 171313
18 날씽와 관련된 오행 불균형 (건강하게 사는 법 10) pumuri 2011-10-02 193875
17 여유 14 pumuri 2011-12-05 109661
16 여유 15 pumuri 2012-01-22 103364
15 몸을 사랑하는 습관 : 미안한 마음, 아끼는 마음, 감사한 마음 (건강하게 사는 법 15) pumuri 2012-01-23 124235
14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명상편지 15) [1] pumuri 2012-01-24 131360
13 여유 16 pumuri 2012-01-26 104586
12 체력을 기르는 방법 (건강하게 사는 법 17) pumuri 2012-01-31 242840
11 여유 18 pumuri 2012-02-11 107492
» 마음대로,자유롭게 (명상편지 18) pumuri 2012-02-14 114897
9 콧노래 부르면서 (무심 19) pumuri 2012-02-14 121463

인기글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