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와 함께 천둥과 벼락이 잦다. 낙뢰 피해를 막기 위한 요령도 대개 알고 있다. 과연 그럴까?


<내셔널 지오그라픽> 인터넷 판 최근호가 소개한 벼락을 피하는 요령 가운데 우리가 모르기 쉬운 몇 가지를 알아본다.


1. 번개 30초 뒤에 천둥이 치면 위험이 임박했다는 신호


소리의 속도는 상온에서 초속 340m, 따라서 번개가 친 뒤 30초 뒤에 천둥소리가 들린다면 그 거리는 약 10킬로미터가 된다. 벼락이 치는 거리가 더 짧아지기 전에 이때부터 안전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


2. 바닥에 엎드리지 말고 두 발을 모아라


흔히 땅바닥에 바짝 엎드리거나 눕는 것이 벼락 피해를 줄이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안전한 곳을 찾은 뒤 자신의 몸과 바닥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벼락의 50%는 직접 맞는 것이 아니라 바닥을 통해 감전된다. 바닥에 옷가지, 배낭, 슬리핑백 등을 깔고 앉아 두 발을 가지런히 모은다. 두 발이 떨어져 있으면 지면을 통해 전달된 전압의 차이가 생겨 두 발 사이에서 방전이 일어날 수 있다. 여러 명이 함께 있다면 감전을 피하면서도 서로 연락을 할 수 있도록 각자 15미터쯤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3. 금속을 멀리 하라 그러나 생각하라


금속이 달린 등산 장비를 몸에서 멀리 떼어놓는다. 하지만 그 결과를 냉정히 판단해야 한다. 우산을 포기하고 비에 젖어 저체온증에 걸릴 위험은 없는지, 쇠고리를 버리고도 암반을 하강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어느 위험이 큰지를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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