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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754 추천수 0 2010.11.15 11:14:30
 
선문화진흥원, 느림의 미학을 통해 자연과 호흡하다
9일부터 제주 올레 5코스에서 '태초의 걸음 느리게 걷기' 진행
2010년 11월 09일 (화) 10:21:59 박길홍 기자 news@newsjeju.net
선문화진흥원에서는 느린 걸음을 통해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선문화진흥원에서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제주올레에서 열리는 '2010 제주올레 걷기 축제(2010 JEJU OLLE WALKING FESTIVAL)' 기간 중에, 세계각지에서 모여든 올레꾼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태초의 걸음, 느리게걷기'를 진행한다.
G20정상회의 기간동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에코퍼포먼스[G20+지구가족]에서도 선보였던 '느리게 걷기' 프로그램은 극단적인 느린 걸음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걷기 명상이다.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실천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나를 찾는 대안적인 삶의 모델을 표현한 ‘태초의 걸음’을 걷는 것.
제주 선문화진흥원의 강보식 원장은 “올레길을 걷는 가장 큰 의미는 나를 만나는 것입니다” 빠른 걸음이 아닌 느린 걸음을 통해 나를 만나고 지구의 소리를 듣기를 원한다며 올레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올레꾼들이 직접그린 다양한 문양카드를 이용해 걷기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를 채워나가는 마인드컬러링 프로그램과 함께, 이완 명상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쉬는 방법을 배우고, 그를 통해 지구와 자연을 느낌으로써 지구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의 소리를 글로 표현해보는 '생명나무 엽서쓰기'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선문화진흥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행사에 참여하는 올레꾼들이 단순한 트래킹을 넘어서, 자연과 함께 하고, 지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걷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를 통해 자연과 지구가 단순한 대상이 아니라, 우리 인간과 함께 공존해야 하는 생명체이며, 동반자임을 느끼도록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지구를 사랑하고, 그를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한다.

한편 선문화진흥원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축제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수선재 SEON 뮤지엄'이라는 이름으로 상설 체험관을 오는 13일(토) 12시에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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