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우이령 포럼의 보도자료입니다.
초대의 말씀
제28회 우이령포럼은 26회, 27회에 이어 세 번째로 올림픽 활강경기장 건설로 훼손위기에 놓인 가리왕산 문제를 다룹니다. 지금껏 지켜온 가리왕산의 생태가 그만큼 소중하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
이번 포럼을 위해 ‘우이령사람들’은 지난 여름부터 가을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예정 지역의 생태를 정밀 조사했습니다.
희귀식물과 노거수들을 하나 하나 위치와 크기와 높이를 재고, 사진 채록 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이령사람들’이 조사한 가리왕산의 생태를 함께 살펴 보며 이러한 ‘생태의 보고’를 망가뜨려야 할지를 깊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우이령포럼 공동대표
노익상 정연규 지영선
제28회 우이령포럼
<동계올림픽 활강스키 경기장 건설>
'산림생태의 최대 보고, 가리왕산이 부서진다'
- 일 시 : 2012년 11월 5일(월) 오후3시 ~ 6시
- 장 소 :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 주 최 : 우이령포럼 "가리왕산 대책위원회"
- 일정표 :
15:00~15:10 / 접수및 개회
15:10~15:15 / 인사말(노익상 우이령포럼 공동대표)
15:15~15:30 / 슬라이드 보기(남준기 내일신문 환경부 기자)
15:30~16:20 / 발제(사회: 노익상 우이령포럼 공동대표)
1) 가리왕산 숲은 한반도의 "노아의 방주"
- 조상희 /우이령포럼 위원, 전 우이령사람들 회장
2) 동계올림픽 활강스키경기장 예정지(가리왕산)의 식생 특성
- 송홍선박사/민속식물학
16:30~16:40 / 휴식
16:40~17:30 / 지정토론(좌장/최중기 인하대 해양학과 교수, 우이령사람들 명예회장)
1) 이차복 박사 / 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2) 용태영 기자 / KBS 부장
3) 김경준 팀장 / 원주환경운동연합
4) 조석희 박사 / 강원대환경연구소
5) 함태식 사무관 / 산림청 산림환경보호학과
6) 이창민 / KSI 레벨2 스키강사
17:30~18:00 종합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