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녹색당의 보도자료입니다.
“우리동네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
- 녹색당 지역에너지 워크숍 개최,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탈핵과 에너지전환의 실천
○ 후쿠시마 사고가 일어난 지 2년이 되어 갑니다. 원전(핵발전)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이제 많은 시민들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를 생각하면, 석탄화력발전을 늘리는 것도 대안이 아닙니다.
○ 동네에서부터 전기소비를 줄이고, 에너지효율성을 높이고 소규모로라도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풀뿌리 에너지운동이 또 하나의 대안입니다. 말보다는 실천과 행동으로 국가 에너지정책의 변화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 녹색당은 지역단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마을의 기술과 제도를 살펴보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지역에너지워크숍을 시작으로 녹색당은 2014년 지방선거까지 지역에너지정책을 만들고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 일시 : 2월 23일 13:30~18:00
○ 장소 : 서울 마포구 시민공간 ‘나루’ 지하교육장
○ 주최 : 녹색당 정책위원회
<세부 프로그램>
13:30~14:00 참가자 인사 (사회 : 이유진)
14:00~15:50
1부 : 지역에너지운동과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
- 2014년 지방선거와 지역에너지 운동 : 이유진(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30분
- 성대골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 : 김소영(성대골어린이도서관 관장) /60분
- 적정기술과 에너지자립적정기술 협동조합 (김성원) /40분
- 질의 응답 /10분
16:00~18:00 2부 : 우리동네 에너지 자립마을 설계하기 (도시형, 농촌형, 제도개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