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답을 알고 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을 보면
사랑과 감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랑이 하나의 에너지를 낸다면 감사는 둘, 즉 배의
에너지를 낸다는 내용이지요.
맞는 말씀입니다.
'사랑해요'하는 말엔 애증이 함께 섞여 있는 반면
'감사'란 오로지 순(純)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감사한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작은 깨달음’입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건강한 몸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
두 눈이 맑고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
두 다리로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것,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깨달음......
나와 관련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작은 깨달음이 있을 때
우리는 진정 순(純) 에너지인 감사함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따뜻한 차 한잔을 마주하고 조용히 자신을 살펴보세요.
세상이 살아 숨쉬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진정 살아있음이 감사한 이유를
오늘은 꼭 한 가지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