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NGO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이 공동주관하는 ‘2011인천환경영화제’가 2011년 11월 5일(토) 영화공간 주안에서 열린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 국내 대규모 정전사태 등의 현 흐름 속에서 에너지 및 소비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해 보는 것을 주요 주제로 삼았다.
다음은 프로그램 내용이다.
1) 일시 : 2011년 11월 5일(토) 오후 2시 ~ 7시
2) 장소 : 영화공간주안
3) 대상 : 일반시민
4) 상영영화 : 공동체의 힘:쿠바의 녹색혁명, 노 임팩트 맨, 국내 환경문제 영상
5) 프로그램 :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해 과일쥬스 만들어 먹기
환경퀴즈 맞히고 선물받기
이것만은 꼭 해보겠다(영화를 본 뒤 에너지사용절감을 위해 한 가지 이상 다짐하고 실천하기)
<영화 소개>
1) 공동체의 힘 : 쿠바의 녹색혁명 - 소련이 붕괴된 후, 소련의 지원에 의존하던 쿠바의 경제는 급속히 무너진다. 기름의 수입량은 반 이상, 곡물의 수입량은 80% 이상 줄어들면서 쿠바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 영화는 당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애썼던 쿠바 국민들의 노력과 투쟁을 보여준다.
2) 노 임팩트 맨 -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콜린’은 1년간 가족과 함께 지구에 무해한 생활을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TV를 버리고 쇼핑을 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1년, 365일 동안 지구를 앓게 하는 모든 것들을 간소화 시킨다. 실수 연발, 의견 충돌! 과연 그들은 이 프로젝트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3)우리나라에서는 무슨 일이?(국내 환경문제 영상) - 인천의 마지막 갯벌 매립, 4대강 등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환경문제를 영상으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