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은 10월 24일(월) 오후 3시 - 5시 서울 종로구 누하동 환경연합 회화나무홀에서 하세가와 고이치 도후쿠대 교수의 강연 ‘탈핵시대로 가는 길, 후쿠시마의 교훈’을 연다.
하세가와 고이치 교수는 ‘미야기 환경과 생활 네트워크 대표이며, 일본 환경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환경운동과 새로운 공공권>,<탈원자력사회의 선택 : 신에너지 혁명의 시대>,<탈원자력 사회로 : 전력을 깨끗하게 한다> 등의 저서가 있다.
그는 이번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직접 피해를 입은 센다이 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환환경사회학자로서 이곳에서 지진 피해와 원전사고에 대한 사회학적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특별 강연에서 하세가와 교수는 후쿠시마 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아시아가 탈핵의 길로 가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이야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