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산다는 게 어떻게 사는 것인가? 우선은 걸리는 일이 없어야 됩니다. 걸리지 않는 기준은 법이나 도덕이 아니라 자기 양심입니다.
그날의 일은 그날의 잠자리까지 가져가지 마시고, 잠들기 전에 모두 해소하십시오. 그러기 위해서 매일 저녁 자신을 점검하는 명상의 시간을 가지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말이나 행동에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원인을 찾아내시고, 없으면 넘어가시되, 일단 넘어간 일에 대해서는 뒤돌아보지 마십시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도, 명상을 하면서 가만히 호흡을 하고 있으면 원인이 보입니다. 내가 왜 그렇게 화가 났는지 알게 되고 반드시 해결방안이 나옵니다.
그렇게 해서 푼 다음에 잠자리에 드시고 이튿날까지 가져가지 마십시오. 명상 속에서 풀다 보면 다른 방법이 필요 없습니다.

진리는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살아가는 지혜를 말합니다. 10년, 20년 명상을 해야 얻어지는 대단한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수준에서 매일 자신에게 다가오는 일들을 해결해 내는 능력이 진리라는 말씀입니다.
멀리 동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가?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 무심 22~23쪽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sort
739 숲 마음으로 걷기 imagefile 조홍섭 2012-09-05 7615
738 내성천 여름생명캠프 imagefile 조홍섭 2012-06-08 7707
737 긴급토론회/ 실패한 4대강사업, 어떻게 할것인가? imagefile 조홍섭 2013-08-08 7726
736 가로수 입양해 가꾸세요 물바람숲 2012-08-03 7737
735 전력수급 강좌 현장 방문 imagefile 조홍섭 2013-08-23 7760
734 '석탄화력발전소 증설계획,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 imagefile 조홍섭 2013-02-08 7772
733 국립수목원 식물 강좌 조홍섭 2013-02-18 7799
732 탈핵학교 수강생 모집 imagefile 조홍섭 2013-09-08 7800
731 자연에 다가가는 가장 가까운 길, 절기를 따라 사는 절기살이입니다. imagefile gippon 2013-02-20 7817
730 국립수목원 ‘터 100년’ 심포지엄 개최 imagefile 조홍섭 2012-10-24 7842
729 [포토꽁트] 아침에 만난 가족들-- imagefile 고충녕 2012-06-08 7869
728 제11회 환경책 큰잔치 조홍섭 2012-10-10 7884
727 [1월29일] 피아골 걷기 세 번째_ 신촌에서 직전까지 imagefile 윤주옥 2013-01-28 7888
726 에너지 스크루지 이야기 imagefile 조홍섭 2013-08-22 7895
725 [에세이] 섭생의 의미 1-5 고충녕 2012-10-28 7899
724 [에세이] 섭생의 의미 3-5 고충녕 2012-10-30 7911
723 ‘토건국가 진단과 탈토건 사회로의 모색’ 토론회 조홍섭 2012-03-12 7927
722 2012년 대선과 핵·에너지 문제 - 이유진 image anna8078 2012-11-07 7952
721 청년생태학교 참가자 모집 조홍섭 2012-07-13 8010
720 '새 정부의 기후변화 정책, 어디로 가야 하나? imagefile 조홍섭 2013-01-07 8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