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이 5월 18일 저녁 7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미안해, 고마워>의 제작총괄 및 연출을 맡은 임순례 감독, <미안해, 고마워>의 <내 동생>에피소드를 연출한 박흥식 감독을 비롯하여 출연배우들이 참석한다.
또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이며 올해 공식 트레일러에 출연한 박진희, 개막작 <미안해, 고마워>에 출연한 김지호와 김태우, 환경재단의 350 캠페인, 개막식 및 영화제의 공연 부분 기획에 적극 참여한 밴드 자우림의 드러머이자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총감독과 사운드홀릭의 대표를 맡고 있는 구태훈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환경영화제에 재능을 기부하는 형태로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와 전문 엠시 류시현이 진행하는 개막식은 신예 밴드 몽니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엽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개막식을 연 뒤 19일부터 25일까지 CGV상암에서 계속된다. 영화 예매는 CGV홈페이지(http://www.cgv.co.kr )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