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국립수목원의 보도자료입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오는 5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6개월간 산림동물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산림동물원은 백두산호랑이, 반달가슴곰, 늑대 및 독수리,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등 총 12종의 산림동물이 보호되고 있다.
또한 산림동물원 개방과 함께 2km구간의 전나무 숲길도 함께 개방한다고 밝혔다.
□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오는 5월 15일부터 6개월간 산림동물원 및 전나무 숲길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산림동물원은 관람객의 안전 및 산림동물의 번식 등을 고려하여 동절기 동안은 개방하지 않고 오는 15일부터 6개월간 개방한다.
□ 산림동물원은 면적이 20ha로 백두산호랑이 반달가슴곰, 늑대 등 포유류 8종과 독수리,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등 맹금류 4종 등 총 12종의 산림동물을 사육하고 있으며, 사육사와 방사장은 광릉숲 내에 배치되어 있다.
□ 또한 이번 산림동물원 개방은 약 80여년 이상의 수령을 가진 전나무 숲길과 연계하여 관람객들이 잘 가꾸어진 숲길을 산책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방되는 전나무 숲길의 거리는 2.0㎞로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 산림동물원 및 전나무 숲길은 5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방(10:00∼16:00)되며 관람인원은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