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부족과 방사능 오염

조회수 53883 추천수 0 2011.10.31 19:08:42

 

- 식량문제에 수자원까지요? 일부 지역에서 빙하가 자연적인 저수지의 역할로 식수원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빙하는 기후변화와 함께 변동을 겪게 될 까요?

 

빙하가 녹아내리고 가뭄이 지속되면서 물 구경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겁니다. 대륙의 빙하나 동토지역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의미로 볼 때 인간이 살 수 있는 지역의 확장이라 볼 수 있지만 빙하가 식수원이 되며, 농업용수로서 역할을 하던 곳은 아마 농사에 어려움이 생기게 될 것이며 그 지역의 식생에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바닷물을 담수화하는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나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될지 불확실합니다. 또한 에너지 비용이 상승할 예정이기도 하지요. 만년설이 녹고 댐들이 말라가면서 마실 물을 찾기 어려울 것이고 에너지 부족이 더욱 심각해지겠지요. 물과 에너지는 주로 배급을 통해 공급될 것입니다. 그리고 국민들은 인플레이션과 배급 때문에 매우 분노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을 연구해야 할 겁니다.

 

- 지하수를 이용하는 방법은 어떤가요?

 

지하수 역시 지진과 같은 재해 시에는 유지된다고 볼 수가 없지요.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 또 한 가지는 에너지의 문제인데, 도시에서 재해가 일어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취사나 난방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혹독한 추위에 견디기가 힘들 것이며 그럴 경우 산림을 벌목하는 방법으로 갈 가능성이 가장 많습니다. 도시에서는 그도 힘든 상황이 될 것입니다.

 

- 전기 등의 에너지 문제는 어떨까요?

 

자연재해와 함께 많은 시설들이 파괴될 경우 전기의 공급이 원활하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또 한 가지 더 큰 문제는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입니다. 지진이나 화산 폭발, 쓰나미 등의 대형 자연재해에 원자력 발전소는 위험의 대상이 되지요. 체르노빌의 경우를 보세요. 방사능 누출로 유령 도시가 되어 버렸지요. 이런 경우가 없다고 볼 수가 없는 것이죠.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 1986년 4월 26일에 소련(현재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에 의한 방사능 누출 사고를 말한다. 이 사고로 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성 강하물이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러시아 등에 떨어져 심각한 방사능 오염을 초래했다. 사고 후 소련 정부의 대응 지연에 따라 피해가 광범위화되어 사상 최악의 원자력 사고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 참 걱정이 되네요. 방사능의 누출은 너무 치명적일 텐데 지금 원전이나 핵무기를 많이 보유한 나라는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많아지네요.

 

방사능의 위험은 지금 인류의 수준에서 감당이 되지 않는 부분이지요. 핵을 보유한 강국이 핵으로 인해 더욱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 많은 나라에서 곡물 등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대안적 에너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류의 상당수가 굶어가고 식량 때문에 허덕이고 있는 데 곡물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것은 지구 전체 차원에서 옳지 못합니다. 더욱이 식량문제가 이제 세계의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므로 이런 일은 자제되어야 합니다. 이런 곡물 재배를 위해 산림을 황폐하게 하고 자연을 훼손하는 경우가 브라질 등 각 나라에서 일어나는데, 인간의 욕심이 부른 또 하나의 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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