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지구 - 의식주

조회수 96121 추천수 0 2011.11.23 12:20:08
의복은 어떤 형태인가요? 

 

지구별에서는 외부 환경에 대하여 몸을 보호하거나 문화에 따른 격을 차리거나 혹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다양한 의복이 필요한 반면, 진화된 별에서는 그러한 외부 자연환경에 대한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 최상의 환경이므로 아주 편안하고 단순한 형태를 지닙니다.

 

-다양한 옷을 입으시나요?
 
자신의 격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의복이므로 자신의 등급에 맞는 옷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은 단순하고 편안한 것이며 진화된 종족일수록 옷에서는 품격이 흘러넘치게 되어 있지요. 영적인 진화 상태를 가장 잘 표출해 주는 게 의복입니다. 각자의 개성에 따라 자신들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수단이자 또 하나의 표현예술이기도 하지요.

 

- 의복을 통해 굳이 등급에 따른 차별을 두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진화를 위한 자극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주라는 곳은 지구와는 전혀 다른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구는 불완전함으로 인해 그 속에서 수많은 변화를 이끌어 내어 빠른 결과물을 산출해 낼 수 있는 반면, 우주는 거대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그 시스템에 적응을 하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편안하기 때문에 더 이상 발전의 욕구를 일으키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어 현재 자신의 위치에 대한 자각적인 측면에서 그 같은 복장 착용이 필요한 것입니다. 등급에 따른 복장 착용으로 자신의 위치를 자각하면서 동시에 자신보다 등급이 높은 이들을 보며 동경하는 마음과 상승하고자 하는 진화의 욕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입니다.

 

- 혹시 자신의 개성에 맞게 옷을 디자인해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옷을 입어도 되는지요?
 
물론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입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우주란 자유의지가 존중되는 곳이며 걸인의 복장을 하고 다녀도 나무라는 사람은 없으나 진화의 정도가 모든 것에 걸쳐 나타나는 것이며 품격에 맞는 옷을 입는 것이 관례입니다. 지구의 젊은이들과 같이 옷을 찢어 입고 몸에 착 달라붙는 옷을 입으며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는 경우는 없습니다. 육신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지구에서나 있을 법한 스타일입니다. 우주에서 그 같은 옷을 입는 것은 스스로의 격을 낮추는 행위이며 저희들과 같이 기혈이 열려 있는 경우에는 답답해서 숨을 쉴 수가 없을 것입니다.

 

- 미의 기준은 어떤지요?
 
지구에서의 미의 기준은 외형적인 아름다움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진화된 인류일수록 미의 기준은 마음의 아름다움으로 정해지는 것이며, 그 척도는 사랑의 크기입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이란 잘 정제된 생각과 마음이며, 특히 천지만물을 사랑하는 마음의 크기는 미의 대표적인 척도가 되지요.
   
- 기왕이면 예쁘고 아름다울수록 상대방에게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진화된 우주인에게 외모란 언제든지 원하는 모습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그리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대화를 나누는 대상에 따라 그 사람이 선호하는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옷을 통해서 자신의 격이 그대로 드러나고 외모도 바꿀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음식은 어떤가요?
 
원시 자연 상태에서 공급되는 과일이나 채소, 야채 등이 있으며, 섭취를 통해 에너지를 얻습니다. 차원이 높아질수록 기의 상태로 에너지를 섭취하기 때문에 구태여 음식을 먹고 소화시키지는 않습니다. 완전한 에테르체가 이루어진 진화된 우주인들은 필요한 기운들이 항상 자동으로 충족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꼭 음식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식욕에서 자유롭다고 할 수 있으며 음식은 각자의 기호나 서로 간의 친목을 위한, 지구별로 치면 차 문화 정도라고 볼 수 있지요.

 

-주거문화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겠어요? 집의 형태는 어떤가요?

 

꼭 필요한 크기(10평 남짓)의 공간이 제공되고, 그 안에 필요한 것 또한 아주 최소한으로 갖추어지게 됩니다.
진화된 우주인에게 집이란 명상과 휴식의 공간입니다. 집의 기본 구조는 안에서도 밖의 경치가 보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밖에서는 안을 들여다볼 수가 없습니다. 집도 마찬가지로 호흡을 통해 숨을 쉬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환기가 기본적으로 잘되는 구조입니다. 낮에는 따스한 봄볕이 그대로 들어오게끔 할 수도 있고, 바람도 들어올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늘 쾌적한 온도가 유지되며 습도 또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집이란 개성의 또 다른 표현이기 때문에 자신이 선호하는 주택을 원하는 대로 지을 수가 있습니다. 함께 공유하는 공간의 경우에 각 공간의 목적에 따라 만들어집니다. 이 모두가 의념으로 가능하지요.
 
- 의념으로요?

 

마음의 힘으로 물질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거든요. 그룹 구성원들의 개인 집과 공동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공간의 디자인과 조화 등을 함께 논의하여 결정하죠. 그리고 만드는 과정에서 수정이 가능하구요.

 

- 서울의 대도시와 같은 도심 형태의 주거 문화인지요? 아니면 농촌과 같은 자연친화적인 주거 문화인지요?
 
자연과 첨단 시스템이 공존하는 문화 형태입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며 그 속에 최첨단 우주 기술이 접목된 건축물과 주거들이 자연과 아름답게 공존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작은 폭포들이 무수히 쏟아져 내리고 물길이 도시 전체를 골고루 감싸며 새와 동물들이 우주인들과 자연스럽게 하나 되는 공간입니다.

 

- 공공시설이 있는지요? 도서관이라든가? 문화공간과 같은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지요?
 
우주 역사의 상당 부분이 기록, 저장되고 우주의 모든 정보를 집대성해 놓은 도서관이 있으며 이곳의 열람은 등급에 따라 정보의 공개가 엄격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문화공간은 축제와 같은 일들이 있을 때 사용하는 곳으로서 원형 극장의 형태입니다. 가운데가 무대의 중심이며 관객들을 위해 무대를 중심으로 원형 모양의 객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각종 문화 행사뿐만 아니라 집회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 지금 현재 지구의 주거 형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집이란 휴식의 공간이자 재충전을 위한 장소여야 합니다. 지금 도심 속에 있는 집은 인간을 위하기보단 도시를 위한 공간이며 닭장에 갇힌 닭과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이 현대인들입니다. 인간의 몸은 자연의 일부분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자연을 통해서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데 현대인들은 딱딱한 아스팔트와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에 갇혀 숨 쉬는 맨땅을 밟아 보기도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몸이 스트레스 받기에 딱 좋은 환경이어서 이런 환경에서는 인체의 면역력은 지속적으로 약해질 수밖에 없게 되지요.

 

인간은 물질에 매이면서부터 자연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그것이 영성의 퇴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인류가 지향해야 할 주거의 형태는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것이며 자연을 통해 심성이 정화될 수 있습니다. 자연은 인간의 정서를 순화시켜주는 힘이 있으며 항상 맑음으로 인간을 대하기에 맑은 심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지향하셔야 합니다.

 

- 잠은 주무시나요?

 

지구에 비해 기적인 조건이 거의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으므로 늘 에너지가 충만한 상태여서 그리 많은 수면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루 1~2시간으로 충분하지요.

 

- 잠도 거의 안자고 먹는 것도 요란스럽지 않다면 생활 자체가 지구에 비해 상당히 단출할 것 같습니다만.

 

네, 그렇기 때문에 시간 낭비가 적을 수밖에 없지요. 지구인들에 비해 재미없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 시간을 아껴서 명상도 하고, 뭔가를 배우기도 하고, 다른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때로는 놀기도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각자가 해야 할 일, 분야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그런 일을 통해 자신의 진화를 앞당길 수 있고, 그 일을 통해 자신이 속한 집단의 진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기에 헛되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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