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투명’ 개구리가 감쪽같이 숨는 비결은 ‘윤곽 흐리기’‘투명’ 개구리가 감쪽같이 숨는 비결은 ‘윤곽 흐리기’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6.09

    중남미 열대림 유리개구리서 새로운 위장법 발견 중남미 열대림에는 뼈와 내장, 그리고 펄떡이는 심장까지 피부를 통해 보이는 개구리가 산다. 속이 들여다보인다고 해서 ‘유리개구리’로 불리는 이 개구리는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위장 전략을 펴는 것으로 밝혀졌다.제임스...

  • 배고픈 벌이 꽃을 피운다?배고픈 벌이 꽃을 피운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6.08

    뒤영벌이 잎에 5∼10개 상처내자 개화 일러져…‘원예가 꿈’ 이뤄지나 벌과 꽃을 피우는 식물이 가루받이를 통해 이룩한 공생관계는 든든한 것 같지만, 자칫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한순간에 허물어진다. 이른봄 뒤영벌이 겨울잠에서 깨어났는데 꽃이 피지 않아 먹을 것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뒤영벌은 이런...

  • 서해 외딴섬에 희귀 찌르레기 다 모였네서해 외딴섬에 희귀 찌르레기 다 모였네 | 윤순영의 자연의 벗

    윤순영 | 2020.06.05

    어청도서 잿빛쇠찌르레기와 북방쇠찌르레기 만난 행운 5월 12일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에서 해마다 기록되지 않는 희귀한 나그네새 잿빛찌르레기와 북방쇠찌르레기를 만났다. 군집성이 강한 찌르레기 울음소리를 듣고 살펴보았는데, 희귀한 찌르레기들이 섞여 있었다.처음 보는 마음이 설렜다. 그것도 두 종을 한...

  • '요즘 코뚜레 낀 소 봤어?' 수몰지 터줏대감 윤씨 할아버지"요즘 코뚜레 낀 소 봤어?" 수몰지 터줏대감 윤씨 할아버지 | 최수경의 강마을 사람들

    최수경 | 2020.06.03

     100호 이평리 수몰민 산증인, 소장사로 돈 모았지만 이제는 퇴비 위해 소 키워  금강에 대청댐이 생기면서 대대로 살던 곳을 물 아래에 남기고 떠난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겠나. 대청댐을 둘러싸고 있는 대전, 청주, 옥천, 보은 가운데 수몰 면적이 가장 큰 곳이 옥천이요. 그 중에서도 ...

  • 알 낳은 바다거북의 미션, ‘가짜 둥지를 만들어라’알 낳은 바다거북의 미션, ‘가짜 둥지를 만들어라’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6.02

    알 묻은 뒤 장시간 돌아다니며 모래 흩뿌려 포식자 혼란 유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적이 끊긴 타이와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는 기록적인 수의 새끼 장수거북이 태어나, 교란받지 않은 번식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증명했다. 그러나 사람이 아니라도 거북의 번식지에는 포식자가 들끓는다. 모래 구덩이에 낳은...

  • 유일한 한국표범 가죽서 복원 가능성 확인유일한 한국표범 가죽서 복원 가능성 확인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6.01

    아무르표범과 유전자 동일 판명…포식자 복원하면 감염병 막아 1935년 전북 남원군 산내마을 주민들은 인월장을 보고 돌아오던 길에 지리산 바래봉과 백운산 사이 계곡에서 호랑이를 만났다. 인월읍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던 최 씨는 이 소식을 듣고 몰이꾼과 사냥개를 동원해 호랑이 사냥에 나섰다. 목을 지키...

  • 야생 방사한 황새는 왜 제 새끼를 먹었나야생 방사한 황새는 왜 제 새끼를 먹었나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5.28

    장기 생존 위한 ‘선택’, 가장 약하고 늦된 새끼 도태 야생동물을 즐겨 관찰하는 자연 애호가도 자연의 논리가 냉혹하게 관철되는 모습 앞에서는 흠칫 놀라게 된다. 지난달 11일 충남 예산군 광시면 대리에서 자연 번식하던 황새 둥지에서 벌어진 일이 그랬다.“망원렌즈로 촬영해 어미 황새가 먹이로 준...

  • 청개구리가 큰소리로 짝 찾으며 천적 피하는 비밀청개구리가 큰소리로 짝 찾으며 천적 피하는 비밀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5.27

    먼저 우는 소리에 나중 소리 숨겨…포식자엔 앞의 소리만 들려 청개구리가 앞다퉈 큰 소리로 우는 건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사랑의 세레나데는 암컷뿐 아니라 포식자도 끌어들인다. 이 모순을 음향학적으로 극복한 청개구리가 발견됐다. 청개구리가 텅 빈 한낮의 논을 거들떠보지 않다가 저물녘...

  • 야생의 삶이 만만할까, 아마존 강 어민도 배곯는다야생의 삶이 만만할까, 아마존 강 어민도 배곯는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5.25

    홍수기 물고기 흩어져, 어민 3분의 1이 끼니 건너뛰어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야생동물을 잡아먹으며 사는 것이 방송 프로그램 아닌 현실에서 가능할까. 세계에서 최고의 생물 다양성을 자랑하는 아마존 강 어민의 삶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아마존 강에는 주로 물고기를 잡아 생활하...

  • 호랑이 삼키는 도로, 핵심 서식지 60% 위협호랑이 삼키는 도로, 핵심 서식지 60% 위협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5.21

    서식지 주변에 13만㎞…로드킬, 밀렵꾼 유입, 먹이 감소 유발 2월 15일 러시아 연해주 고골레프카 마을 고속도로에서 아무르호랑이(백두산호랑이) 한 마리가 도로를 뛰어 건너다 버스에 치여 죽었다. 4∼5달 나이로 반드시 어미가 데리고 다닐 나이인데 왜 홀로 고속도로를 건넜을까. 어미는 밀렵 됐을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