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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뚝과 함께 우리 곁을 떠난 새, 굴뚝새굴뚝과 함께 우리 곁을 떠난 새, 굴뚝새 | 윤순영의 자연의 벗

    윤순영 | 2019.03.08

    앙증맞은 몸집에 곱고 우렁찬 노래…전통가옥과 토담과 함께 사라져어린 시절 여름이 가고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불기운을 찾아 마을로 내려온 굴뚝새를 자주 보곤 했다. 특히 겨울철 집집이 굴뚝에서 저녁밥을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온 마을에 하얀 연기가 낮게 깔리면 굴뚝새는 어김없이 인가를 찾...

  • 물 한 병 뜨면 생물지도 나온다…놀라운 디엔에이 검출법물 한 병 뜨면 생물지도 나온다…놀라운 디엔에이 검출법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3.07

    뱀장어 조사서 기존 배터리 포획법보다 뛰어나…시간 절약, 희귀종 보호도범죄현장에 범인이 남긴 머리카락 등 생체정보가 유력한 수사 단서가 된다. 마찬가지로 생물이 물속에 남긴 배설물, 피부 조각 등에서 디엔에이(DNA)를 추출해 분석하면 어떤 생물이 사는지 단박에 알 수 있다.유전 정보를 통해 ...

  • 독일 늑대는 왜 보호구역 대신 군사기지 택했나독일 늑대는 왜 보호구역 대신 군사기지 택했나 [1]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3.05

    교란됐지만 밀렵 걱정 없어…확산 징검다리로 이용 밝혀져가축을 해치는 해로운 짐승이라는 적개심 탓에 유럽 늑대는 일찌감치 몰락의 길을 걸었다. 잉글랜드는 법으로 늑대를 퇴치해 16세기 초까지 씨를 말렸다. 숲이 울창한 스웨덴의 늑대마저 1966년 사라졌다. 폴란드 등 동유럽과 핀란드 북부의 깊...

  • “일본 원산 벚나무, 소메이요시노벚나무로 부르자”“일본 원산 벚나무, 소메이요시노벚나무로 부르자”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3.04

    동북아생물연, 비속어와 맞춤법·과학연구 맞지 않는 식물 이름 수정 목록 발표식물 이름엔 아름답고 향토색 짙은 것이 적지 않지만, 모두 아름다운 건 아니다. ‘개불알풀’ ‘며느리밑씻개’ ‘중대가리나무’처럼 아이들에게 가르치거나 방송에서 입에 올리기 민망한 이름도 있고, 학교에서 배우는 한글 맞...

  • 공릉천 매 사냥터에 맹금류 다 모였다공릉천 매 사냥터에 맹금류 다 모였다 [3] | 윤순영의 자연의 벗

    윤순영 | 2019.02.28

    큰말똥가리, 쇠황조롱이에 어린 매, 어른 매까지 한강하구에 있는 경기도 파주시 공릉천은 필자가 자주 찾아가 조류 관찰을 하는 곳이다. 한강하구와 평야의 특징적인 환경요소 때문에 다양한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2월13일 공릉천은 간조와 맞물려 강바닥이 드러난 상태여서 왠지 휑한 느낌이...

  • 자라는 연못 바닥서 ‘푸시업’ 하며 겨울을 버틴다자라는 연못 바닥서 ‘푸시업’ 하며 겨울을 버틴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2.27

    분당 1∼2회 피부호흡 촉진 위한 행동 추정…북아메리카 자라에서 확인찬피동물인 자라는 수온이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10월 중순께 겨울잠에 들어간다. 연못이나 저수지 또는 강바닥의 모래나 펄 속에 몸을 반쯤 파묻고 수온이 오르는 이듬해 늦봄을 기다린다.이 기간에 자라는 공기를 호흡하기 위해 물 ...

  • 하루 4분 자고 멀쩡 초파리 발견하루 4분 자고 멀쩡 초파리 발견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2.26

    암컷 일부 극단적 ‘무수면’ 특성…만성 수면 부족에도 건강·수명 단축 없어곤충부터 포유류까지 잠은 모든 동물의 공통된 현상이다. 생명 유지에 핵심적인 기능을 맡기 때문에 오랜 진화과정에서 보존됐다고 할 수 있다. 만성적으로 잠을 못 자면 종종 죽음에 이른다. 그런데 ‘잠을 자지 않고도 살 ...

  • ‘윙윙’ 벌 소리 들은 꽃의 꿀이 20% 더 달콤하다‘윙윙’ 벌 소리 들은 꽃의 꿀이 20% 더 달콤하다 [1]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2.21

    달맞이꽃 실험 결과…꽃이 특정 주파수에 반응하는 귀 구실‘벼는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는가 하면,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면 식물이 잘 자란다는 이야기도 널리 알려져 있다.그러나 중추신경도 귀도 없는 식물이 어떻게 들을 수 있다는 건지, 또 소리를 듣는 것이 식물에 진화적으로 ...

  • 사랑은 싸워서 쟁취?…동물계 루저의 ‘반란’사랑은 싸워서 쟁취?…동물계 루저의 ‘반란’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2.20

    싸움보다 돌봄 능력·구애 과정 등 중시…더 많은 자손 남기기도암컷은 크고 강한 수컷을 좋아한다. 동물 세계에서 널리 나타나는 현상이다. 암컷이 지배적인 수컷을 선호하는 이유는 그쪽이 양질의 자원을 확보하고 유전적으로 우월한 후손을 남기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최근 이런 통념을 깨는 ...

  • 바다뱀은 표류 선원처럼 빗물로 갈증 채운다바다뱀은 표류 선원처럼 빗물로 갈증 채운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2.19

    1년 절반 탈수 상태, 우기 첫 폭우가 만든 ‘담수 렌즈’서 ‘폭음’ “어디를 봐도 물이지만, 마실 물은 한 방울도 없구나!”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던 선원은 이렇게 탄식했다지만, 삶의 절반을 이런 갈증 속에 살아가는 동물이 있다.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역에 서식하는 척추동물의 하나인 바다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