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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 종 절반은 '기생충', 박멸 아닌 보전 시급생물 종 절반은 '기생충', 박멸 아닌 보전 시급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27

    개체수 조절 등 생태계 기능 막대, 멸종 이전 ‘글로벌 기생충 프로젝트’ 필요갯강구나 쥐며느리와 함께 등각류에 속하는 갈고리벌레과의 ‘시모토아 엑시구아’(Cymothoa exigua)는 물고기의 혀를 잘라내는 기생충이다. 아가미를 통해 물고기 입으로 들어간 뒤 혀의 혈관을 절단해 혀가 잘려나가면 그 자리...

  • 치명적 개구리 감염병 돌자 열대 뱀 멸종 사태치명적 개구리 감염병 돌자 열대 뱀 멸종 사태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26

    파나마 열대림서 구체적 확인…먹이 75% 줄자 종 다양성 3분의 2로동아시아에서 세계로 퍼져나간 항아리곰팡이 감염병이 양서류의 대규모 멸종 사태를 빚자 그 파급효과로 열대지역 뱀의 생물 다양성이 급속히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먹이사슬을 통한 생물 종의 멸종 사태가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드...

  • 심해 잠수 부리고래의 범고래 회피법 '쉿'심해 잠수 부리고래의 범고래 회피법 '쉿'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25

    해저 450m까지 ‘눈 감고’ 쥐죽은 듯 잠수…해군 소나에 떼죽음도떼지어 물속으로 은밀하게 접근해 빠른 속도로 공격하는 범고래는 백상아리도 혼비백산 도망치는 바다 최상위 포식자다(▶백상아리와 범고래가 만나면 물범이 ‘웃는다’). 범고래에 대항하기 위해 향고래는 몸집을 키웠고 들쇠고래는 큰 무리를...

  • 기후변화가 주저앉혔나, 붉은 눈의 ‘나그네 매'기후변화가 주저앉혔나, 붉은 눈의 ‘나그네 매' | 윤순영의 자연의 벗

    윤순영 | 2020.02.24

    아열대 맹금류…2013년부터 출현, 올해 김포 하성면서 월동 검은어깨매는 영어로는 ‘검은날개매’이다. 앉아있을 때는 어깨가 검은 것 같지만 날 때 보면 날개가 검다. 또 날개가 길어 매처럼 보이지만 매과가 ...

  • 동고비도 안다, ‘가짜뉴스’ 전파 조심동고비도 안다, ‘가짜뉴스’ 전파 조심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21

    박새 경계음 엿듣지만 확인된 경보만 ‘리트윗’나무줄기를 타고 오르내리는 작은 새 동고비는 활발하고 떼를 짓는 박새와 어울리며 박새의 경고음을 엿들어 동료에 전파한다. 그러나 동고비는 불확실한 정보를 함부로 ‘리트윗’하지 않는다. ‘가짜 정보’는 자칫 자신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흔...

  • 죽은 어미 곁 막내딸 코끼리의 ‘눈물’죽은 어미 곁 막내딸 코끼리의 ‘눈물’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20

    ‘조문’ 무리 떠난 뒤 한동안 자리 지키다 관자놀이 샘 분비자연사한 55살 난 어미 코끼리 빅토리아를 남기고 무리는 하나둘 자리를 떴다.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던 10살짜리 막내딸 누르는 주검 주변에서 무심하게 풀을 뜯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한순간 누르의 관자놀이 분비샘에서 무언가 주...

  • 감염병처럼 폐기물도 예방이 답이다감염병처럼 폐기물도 예방이 답이다 | 쓰레기 문제, 감량으로 푼다

    이동수 | 2020.02.19

    2000년 이후 해마다 10% 이상 증가…절대적 감량목표도 없어폐기물 문제는 토양과 물, 해양과 대기를 막론하고 더는 미룰 수 없을 만큼 심각하다. 인구밀도와 소비수준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폐기물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나라마다 폐기물 문제를 줄이기 위해 많이 노력해 왔는데, 특히 산업화된 사회에서...

  • 고양이 알레르기 기원은 포식자 방어수단?고양이 알레르기 기원은 포식자 방어수단?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18

    ‘독 영장류’ 늘보로리스 독이 고양이 알레르기 항원과 동일 밝혀져인도네시아 자바 섬 등 동남아 열대림에 사는 늘보로리스는 거의 연구되지 않은 수수께끼의 동물이다. 몸길이가 18∼38㎝의 작은 몸집에 큰 눈을 지닌 영장류로 밤중에 활동하는 느리고 조심스러운 동물이다.무엇보다 이 동물은 영장류 가...

  • 개와 쥐 사이, 오징어는 왜 그렇게 영리할까개와 쥐 사이, 오징어는 왜 그렇게 영리할까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12

    오징어 뇌지도 작성…척추동물 중추신경계와 유사 ‘수렴 진화’오징어와 문어, 주꾸미, 갑오징어 등 두족류는 다리가 몸이 아닌 머리에 달린 무척추동물이면서도 척추동물 뺨치는 지적 능력을 자랑한다. 척추동물과는 5억년 전 갈라져 나왔지만 놀라운 위장과 학습 능력 등으로 ’외계에서 온 생물 아니냐’...

  • 풍뎅이가 무지갯빛 광택을 띠는 이유풍뎅이가 무지갯빛 광택을 띠는 이유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11

    얼룩덜룩한 자연환경에선 오히려 포식자 눈에 덜 띄어풍뎅이는 겉날개가 초록빛 광택을 띤다. 풍뎅이보다 드물지만, 비단벌레도 에메랄드와 붉은빛이 화려하다. 이처럼 눈에 띄는 무지갯빛이 역설적으로 자연에서는 뛰어난 위장 효과를 낸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카린 셰른스모 등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