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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가 주저앉혔나, 붉은 눈의 ‘나그네 매'기후변화가 주저앉혔나, 붉은 눈의 ‘나그네 매' | 윤순영의 자연의 벗

    윤순영 | 2020.02.24

    아열대 맹금류…2013년부터 출현, 올해 김포 하성면서 월동 검은어깨매는 영어로는 ‘검은날개매’이다. 앉아있을 때는 어깨가 검은 것 같지만 날 때 보면 날개가 검다. 또 날개가 길어 매처럼 보이지만 매과가 ...

  • 동고비도 안다, ‘가짜뉴스’ 전파 조심동고비도 안다, ‘가짜뉴스’ 전파 조심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21

    박새 경계음 엿듣지만 확인된 경보만 ‘리트윗’나무줄기를 타고 오르내리는 작은 새 동고비는 활발하고 떼를 짓는 박새와 어울리며 박새의 경고음을 엿들어 동료에 전파한다. 그러나 동고비는 불확실한 정보를 함부로 ‘리트윗’하지 않는다. ‘가짜 정보’는 자칫 자신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흔...

  • 죽은 어미 곁 막내딸 코끼리의 ‘눈물’죽은 어미 곁 막내딸 코끼리의 ‘눈물’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20

    ‘조문’ 무리 떠난 뒤 한동안 자리 지키다 관자놀이 샘 분비자연사한 55살 난 어미 코끼리 빅토리아를 남기고 무리는 하나둘 자리를 떴다.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던 10살짜리 막내딸 누르는 주검 주변에서 무심하게 풀을 뜯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한순간 누르의 관자놀이 분비샘에서 무언가 주...

  • 감염병처럼 폐기물도 예방이 답이다감염병처럼 폐기물도 예방이 답이다 | 쓰레기 문제, 감량으로 푼다

    이동수 | 2020.02.19

    2000년 이후 해마다 10% 이상 증가…절대적 감량목표도 없어폐기물 문제는 토양과 물, 해양과 대기를 막론하고 더는 미룰 수 없을 만큼 심각하다. 인구밀도와 소비수준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폐기물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나라마다 폐기물 문제를 줄이기 위해 많이 노력해 왔는데, 특히 산업화된 사회에서...

  • 고양이 알레르기 기원은 포식자 방어수단?고양이 알레르기 기원은 포식자 방어수단?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18

    ‘독 영장류’ 늘보로리스 독이 고양이 알레르기 항원과 동일 밝혀져인도네시아 자바 섬 등 동남아 열대림에 사는 늘보로리스는 거의 연구되지 않은 수수께끼의 동물이다. 몸길이가 18∼38㎝의 작은 몸집에 큰 눈을 지닌 영장류로 밤중에 활동하는 느리고 조심스러운 동물이다.무엇보다 이 동물은 영장류 가...

  • 개와 쥐 사이, 오징어는 왜 그렇게 영리할까개와 쥐 사이, 오징어는 왜 그렇게 영리할까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12

    오징어 뇌지도 작성…척추동물 중추신경계와 유사 ‘수렴 진화’오징어와 문어, 주꾸미, 갑오징어 등 두족류는 다리가 몸이 아닌 머리에 달린 무척추동물이면서도 척추동물 뺨치는 지적 능력을 자랑한다. 척추동물과는 5억년 전 갈라져 나왔지만 놀라운 위장과 학습 능력 등으로 ’외계에서 온 생물 아니냐’...

  • 풍뎅이가 무지갯빛 광택을 띠는 이유풍뎅이가 무지갯빛 광택을 띠는 이유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11

    얼룩덜룩한 자연환경에선 오히려 포식자 눈에 덜 띄어풍뎅이는 겉날개가 초록빛 광택을 띤다. 풍뎅이보다 드물지만, 비단벌레도 에메랄드와 붉은빛이 화려하다. 이처럼 눈에 띄는 무지갯빛이 역설적으로 자연에서는 뛰어난 위장 효과를 낸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카린 셰른스모 등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자들은 ...

  • 알바트로스는 불법 어선 잡는 ‘대양 파수꾼’알바트로스는 불법 어선 잡는 ‘대양 파수꾼’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10

    항행 레이더 감지 센서 부착한 새들이 포착…인도양서 대규모 실험 성공날개를 펴면 3.7m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새 알바트로스가 위치를 숨기는 불법 어선을 포착하는 ‘대양 파수꾼’ 노릇을 할 수 있다는 대규모 현장실험 결과가 나왔다.시장에 나오는 물고기 다섯 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불법 조업으...

  • 얼음장 밑 계류서 6달 ‘포접’, 물두꺼비 수수께끼얼음장 밑 계류서 6달 ‘포접’, 물두꺼비 수수께끼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06

    백두대간 솟은 뒤 고산 환경 적응…빙하기 때 지리산 ‘피난처’양서류 가운데 두꺼비는 육상생활에 가장 잘 적응한 종류다. 마르고 가죽질인 피부와 짧은 다리, 천적에 대비한 뒷머리 독샘 등이 그 증거다.그러나 같은 두꺼비이면서 물두꺼비는 주로 고산지대 계곡에 살며 1년에 3∼6달 동안 물속에 머무...

  • 바이러스 '저수지', 박쥐가 끄떡없이 진화한 비밀바이러스 '저수지', 박쥐가 끄떡없이 진화한 비밀 | 환경뉴스

    조홍섭 | 2020.02.05

    바이러스 200종 보유, 다른 동물로 흘러넘쳐…비행 진화와 관련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병원체가 박쥐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거의 일치한다는 과학자들의 유전체(게놈) 분석 결과가 나오면서 박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2∼2003년 세계 30개국에서 8000명에 발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