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물속 난폭자 물장군, 개구리 송사리에 수컷까지 포식물속 난폭자 물장군, 개구리 송사리에 수컷까지 포식 |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노트

    이강운 | 2017.07.23

    알 지키는 헌신적 수컷, 먹이 부족하면 암컷에 몸 내주기도습지 감소와 먹이 농약 오염, 가로등에 로드 킬로 멸종위기강이 바닥을 드러내고 땅이 팍팍한 끝 모를 가뭄으로 아주 오랫동안 비를 기다렸는데, 그 끝에 장마가 왔다. 비만 내리면 장마라도 좋다했는데, 장대비가 몇 날 며칠을 쏟아 부어 큰...

  • 냄새 나는 ‘쥐방울’ 먹고 태어난 ‘선녀’ 꼬리명주나비냄새 나는 ‘쥐방울’ 먹고 태어난 ‘선녀’ 꼬리명주나비 |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노트

    이강운 | 2017.06.21

    한때 ‘나라 나비’로 거론된 우아한 나비, 쥐방울덩굴 베어내 덩달아 사라져먹성 좋은 애벌레, 돌아서면 또 밥 달라…똥 치우고 허물 벗기고, 아기 키우듯  밤은 가장 짧고 낮은 대략 15시간 쯤, 1년 중 낮이 가장 길다. 태양이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고 생물을 키우는 에너지를 내뱉는, 해...

  • 암컷 배 밀봉, 붉은점모시나비의 이기적 사랑암컷 배 밀봉, 붉은점모시나비의 이기적 사랑 |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노트

    이강운 | 2017.06.05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 노트 <11> 망종배끝에 수태낭 만들어 다른 수컷과 짝짓기 차단'날개 달린 꽃' 붉은점모시나비의 화려한 변신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봄날은 가고, 오늘은 차고 넘치는 망종(芒種). 30도를 오르내리는 때 이른 더위로 계절 구분...

  • 꽉 차 눈부신 나날들꽉 차 눈부신 나날들 |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노트

    이강운 | 2017.05.21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 노트 <10> 소만흐드러진 산사, 보리수, 고광나무 흰꽃은 떡 벌어진 밥상수련과 연꽃 위한 연못 만들고 보니 ‘눈부신 오월’ 다 갔네모든 걸 다 채워 꽉 차지는 않았지만 가득 차 있는 소만(小滿). 산도, 들도, 강도, 하늘도 모두 푸르다. 오히려 푸르름을 지나...

  • 독을 약으로 바꾸는 곤충의 초능력에 주목하자독을 약으로 바꾸는 곤충의 초능력에 주목하자 |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노트

    이강운 | 2017.05.05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 노트 <9> 입하애벌레 오동통 여름 들머리-식물은 방어물질, 곤충은 해독물질독성 강한 고사리도 먹어치우는 애벌레 등 신물질 개발에 쓰일까 짙푸른 계절. 모든 세상이 푸르다. 봄기운을 받은 새싹의 연둣빛에서 나뭇잎은 윤기를 더해 진한 녹색으로 바뀌고 두툼...

  • 진달래 꿀 먹고 진주 알 낳는 애호랑나비진달래 꿀 먹고 진주 알 낳는 애호랑나비 |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노트

    이강운 | 2017.04.20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 노트 <8> 곡우일본선 멸종위기종인 봄 전령, 애벌레 먹이인 족두리풀 심자 돌아와애벌레 늘어나자 새들도 번식 서둘러, 어김없는 생태계 일정표산중이 고요하다. 깊은 산속 연구소라 늘 조용하고 한적하지만 지난 열흘 넘게 아들 결혼 때문에 미국의 처가 식구들과 ...

  • '모든 슬픔 사라진다'는 미선나무에 노란 리본 나비가'모든 슬픔 사라진다'는 미선나무에 노란 리본 나비가 |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노트

    이강운 | 2017.04.04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 노트 <7> 청명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윽한 향기로…희망 부르는 4월 되길땅속에서 ‘꿈틀’ ‘바스락’ 대왕박각시나방 번데기 움직이는 소리화창한 봄기운을 맛 볼 수 있는 청명 절기 즈음에 며칠째 봄비가 내려주니 꽃도 나무도 싱그럽고 상쾌하다. 봄비 덕분에 굳게...

  • '붉은 나비는 가짜 봄, 흰나비는 진짜 봄''붉은 나비는 가짜 봄, 흰나비는 진짜 봄' [1] |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노트

    이강운 | 2017.03.20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 노트 <6> 춘분개구리 알 낳자 올챙이 주식인 물장군도 잠 깨어나생태계 먹이사슬 톱니바퀴 착착 맞물리는데, 인간만 철없어봄은 ‘보임’의 준말이라던가. 은밀하게 태동을 준비하던 모든 생물이 불같이 일어나 일제히 활동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 봄이라 했다....

  • 경칩 햇살에 '깜짝', 호랑나비 번데기'겨울 탈출' 시동경칩 햇살에 '깜짝', 호랑나비 번데기'겨울 탈출' 시동 |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노트

    이강운 | 2017.03.06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 노트 <5> 경칩6개월째 기다린 호랑나비과 나비 번데기, 껍질 속에서 발육 시작나비에 중요한 생식기와 나비 만들며 껍질 속에서 비상 준비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라면서 한 밤중에 대낮처럼 환하게 밝힌 번개와 큰 천둥소리에 놀란 시민들이 소방안전본부에 걱정하는 문...

  • 늘어난 햇살에 ‘꿈틀’, 겨울잠 깨는 애벌레늘어난 햇살에 ‘꿈틀’, 겨울잠 깨는 애벌레 |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노트

    이강운 | 2017.02.20

    이강운의 24절기 생물 노트 <4> 우수 봄맞이‘우수’ 맞은 자연은 봄맞이 움직임 시작, 마지막 추위 이겨야 찬란한 봄붉은점모시나비 애벌레는 이미 껍질 벗고 2령 돌입, 옆구리 붉은점 드러나따가운 찬바람은 어느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