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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나무 가지 자른 '범인'은 1㎝ 거위벌레참나무 가지 자른 '범인'은 1㎝ 거위벌레 [6] | 양형호의 재미있는 숲 이야기

    양형호 | 2017.08.11

    도토리 여물기 전 애벌레가 먹기 좋게, 힘들게 잘라 알 낳고 떨어뜨려참나무와 다람쥐 너무 걱정 말자, 자연은 탁월한 조절능력 지녀    해마다 이맘때쯤 숲길을 걷다 보면 흔하게 보이는 풍경이다. 도토리 몇 개 달린 참나무 잔가지들이 누군가 예리한 도구로 절단한 듯 땅바닥에...

  • 나리꽃이 멧돼지 입에서 도망치는 3가지 전략나리꽃이 멧돼지 입에서 도망치는 3가지 전략 [4] | 양형호의 재미있는 숲 이야기

    양형호 | 2017.08.04

    양형호의 재미있는 숲 이야기이중 알뿌리 만들기, 줄기와 뿌리를 ‘ㄴ’자 배치, 입에서 조각 ‘폭발’하늘나리, 땅나리, 중나리…12가지 나리 구별하는 요령 총정리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산과 들은 나리꽃 세상이 되었다. ‘나리’란 나팔처럼 꽃을 피우는 백합과 식물을 부르는 순우리말 이름이다. 백합의...

  • 식물의 성욕은 동물보다 강하다?식물의 성욕은 동물보다 강하다? [3] | 양형호의 재미있는 숲 이야기

    양형호 | 2017.06.12

    곤충 유혹 위해 잎이 꽃으로 변신, 잎 벌려 꽃 두드러지게 만들기도수정 마치면 고개 숙이는 산수국 꽃, 다른 꽃에 수정 기회 넘겨      봄이 되어 숲의 나무마다 맛있는 어린 새싹을 내어 애벌레를 오동통하게 키울 무렵, 숲에는 짝을 찾는 새들의 다양한 구애 소리로 한바탕...

  • 학대받는 가로수, 나무에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학대받는 가로수, 나무에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 [6] | 양형호의 재미있는 숲 이야기

    양형호 | 2017.05.25

    나무의 생장특성이나 주변 환경 고려 않고 심은 뒤 마구잡이 가지치기잘 심은 가로수 길 몇 십년 뒤 명품도시 선사…적합한 자생 수종도 많아어떤 나무가 행복할까? 사람에게 돈, 권력, 명예, 건강 같은 것이 행복의 조건이라면 나무는 과연 어떨 때 행복할까? 강가에 미루나무 세 그루가 서 있...

  • '아카시아'? '아까시나무'?-잘못 부르는 식물 이름들'아카시아'? '아까시나무'?-잘못 부르는 식물 이름들 [7] | 양형호의 재미있는 숲 이야기

    양형호 | 2017.05.11

    아까시나무가 바른 이름, 아카시아는 아프리카 분포 다른 나무1900년 북미서 도입…노래 가사, 광고 문구 통해 엉뚱한 이름 확산  아래 사진은 필자가 직업상 체력단련을 위해 3년 전부터 매주 오르는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송파구 전경사진이다. 사진 속에 보이는 저 벚꽃이 피어있는 계곡을 따...

  • 곰취야 동의나물이야...산나물과 독초 구별법곰취야 동의나물이야...산나물과 독초 구별법 [4] | 양형호의 재미있는 숲 이야기

    양형호 | 2017.04.14

    도라지 비슷한 자리공 뿌리, 산마늘 모양의 박새, 원추리 닮은 여로…가장 확실한 중독 예방법은 '산야초는 모두 독초' '마트 판매는 모두 나물'만물이 생동하는 봄이다. 숲에서 생명의 시작은 나무들이 맨 처음 알려준다. 봄기운을 받은 나무들이 맛있는 새싹을 내밀면 곤충들의 애벌레가 알에서 깨어나...

  • 목련은 제주산, 백목련은 중국산목련은 제주산, 백목련은 중국산 [11] | 양형호의 재미있는 숲 이야기

    양형호 | 2017.04.03

    목련은 원시적 꽃 형태 간직한 '나무에 피는 연꽃' 북한 국화 함박꽃나무, 귀신 부르는 초령목도 목련 가족해마다 봄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가수 양희은의 <하얀 목련>이란 노래이다.그런데 애석하게도 정작 이 노래에 나오는 목련을 일...

  • 식물은 '카메라 노출계'로 주변을 본다식물은 '카메라 노출계'로 주변을 본다 [7] | 양형호의 재미있는 숲 이야기

    양형호 | 2017.03.28

    피토크롬 단백질로 주변의 빛 감지, 구불구불 유연하게 자라빛을 가릴 상대 있으면 성장 멈추고, 두 나무가 '혼인목' 이루기도무슨 나무일까? 이 나무는 상처 난 곳에서 하얗게 수액이 흐르는 모습이 비가 술술 흘러내리는 것 같다고 해서 ‘비술나무’라 부른다. 위와 아래 사진의 비술나무는 모두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