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영주댐 수몰지의 눈물, 공사노동자에 화 내랴영주댐 수몰지의 눈물, 공사노동자에 화 내랴 [1]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3.01.22

    지율스님과 함께 한 낙동강 답사기 ② 붕대 감은 거목, 파헤쳐진 모래강…가슴 아픈 영주댐을 지켜본다 파괴는 신속·무식, 살리려면 정성과 긍정의 힘 필요   아침부터 자동차가 말썽이다. 이미미님의 자동차와 어제 저녁부터 합류한 반수홍님의 차가 전혀 움직이질 않는다. 보닛을 열어 뜨거운 물을 ...

  • 병도 고치는 강, 내성천이 아프다병도 고치는 강, 내성천이 아프다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3.01.14

    지율스님과 함께 한 낙동강 답사기 ① 대형댐 들어설 내성천 약수로, 썰매로 느끼기 "신나지만 슬퍼요" 경작 중지된 논에는 생명체 풍성…몇 년 뒤엔 수장되겠지만   눈이 많이 내렸다. 기온도 ‘영’ 아래로 쑥 내려갔다. 1월 3일. 이틀 뒤가 소한인 그야말로 엄동설한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 안에서 ...

  • `골프장 건설 전면 중단' 선언할 후보 없습니까?`골프장 건설 전면 중단' 선언할 후보 없습니까? [3]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11.12

    18대 대선, 나는 초록에 투표하련다 4대강, 핵발전도 문제지만 금수강산 망치는 골프장 건설엔 왜 말 없나   우리나라 18대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최고의 지휘권을 가집니다. 대통령의 지휘에 따라서 우리나라가 좌지우지됩니다. '아름다운' 나라가 될...

  • 잘라진 금강산 길 앞에서 유아용 군복을 팔고…잘라진 금강산 길 앞에서 유아용 군복을 팔고… [7]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06.11

    채색과 유하의 한반도 도보 여행기 ⑫ 고성 통일전망대 옛날엔 국경이 어떤 모습이었을까…자전거로 유라시아 국경 넘던 일이 떠올라 씁쓸한 무료 전쟁체험 전시관, 전쟁의 참혹함에 무감각해질 것    자병산에서 동해시로 하산했다. 무서운 국도를 어찌 또 통과할까 걱정했는데, 백봉령 ...

  • 자병산의 '비명' 듣고 도시문명을 생각하다자병산의 '비명' 듣고 도시문명을 생각하다 [4]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05.28

    채색과 유하의 한반도 도보 여행기 ⑪ 자병산 석회석 광산 잘려나간 자병산 인공계곡의 공포, 상상했던 것보다 큰 규모에 놀라 산을 송두리째 뽑아 버리는 건 어머니를 야금야금 갉아먹는 셈   ▲우리는 걷는다. 걸어보지 않은 누군가는 '몇 걸음 걸어 보고 뭘 느끼겠는가?'라며 깔볼지 몰라도,...

  • 찻잔 앞에서, 시간은 강물처럼 흐르고찻잔 앞에서, 시간은 강물처럼 흐르고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05.21

    채색과 유하의 한반도 도보 여행기 ⑩ 동강 제장마을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자연, 1990년대 내셔널트러스트 운동 성과 이 아름다움 사라지지 않길…칠족령 전망대에서 기원   날이 밝자 제장마을의 자태가 드러났다. 칠족령에서 내려온 숲이 끝나고, 그 부분에서 사과밭이 이어졌다. 그 양편으...

  • 기진맥진 밤길 산행, 반가운 곤드레 막걸리기진맥진 밤길 산행, 반가운 곤드레 막걸리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04.27

    채색과 유하의 한반도 도보 여행기 ⑨ 평창 동강 애정남에 물어야 할 '다 왔다'…오르락 내리락 끝없는 산길 있는 대로 땀 흘리고 다리가 풀릴 만큼 걸은 뒤 털어넣는 막걸리 한 잔    숲 속의 아침은 어찌나 개운한지! 장성산 정상으로 향하는 도중 한번은 우리 둘 다 “쉬었다 가자!”라...

  • 살아있는 강을 걷다살아있는 강을 걷다 [2]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04.23

    채색과 유하의 한반도 도보 여행기 ⑧ 영월 심장 간지르는 여울 소리, 속까지 비치는 투명한 강…코끝 찡하게 그리웠던 강 '생명'과 '평화' 배너를 붙였다, 배낭은 무거워졌지만 다리에 힘이 들어갔다   흐르는 강을 보는 것 자체가 신비로웠다. 몸 안의 멈춰선 기운의 흐름이 물과 함께 뻥...

  • 죽어있는 강을 걷다죽어있는 강을 걷다 [1]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04.20

    채색과 유하의 한반도 도보 여행기 ⑦ 단양 갈수기 '하의 실종'된 산 흉칙한 모습…댐 이어 단양 수중보 공사까지 자연과 함께 인정도 망가졌나, 쫓기듯 여관으로   추위는 일단 물러간 듯했다. 바람도 잔잔했고 길가의 얼었던 물도 녹아 있었다. 출발할 때가 왔다. 떠나는 우릴 위해 수연씨는 ...

  • 폐교에서 귀촌 연습, 막걸리에 해롱해롱폐교에서 귀촌 연습, 막걸리에 해롱해롱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04.18

    채색과 유하의 한반도 도보여행 ⑦ 제천 마을 이야기 학교 학생은 없지만 마을 이야기가 익어가는 학교 운동장 텃밭에서 '삽질' 선배 수연씨의 한 수 가르침     ‘제천 수산면 대전리 마을 이야기 학교에 머물 수 있어요.‘라며 양철모 작가가 나의 페이스북 소식에 댓글을 남겼다. 그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