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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의 눈길서 만난 훈훈한 인정3월의 눈길서 만난 훈훈한 인정 [1]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04.16

    채색과 유하의 한반도 도보 여행기 ⑥ 제천 "단백질 부족하죠? 두부라도 많이 드세요" 넘치는 따뜻한 인심 '3월이면 따뜻해야', 부산 사람의 모진 착각   귀래면에서 백운면으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눈을 만났다. “우리, 서울에서 눈 올 때 손잡고 걷는 게 소원이었는데!” 유하가 말했다. 지나가는 ...

  • 스치는 우연, 절묘한 인연스치는 우연, 절묘한 인연 [5]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04.04

     채색과 유하의 한반도 도보 여행기 ⑤ 원주 한알 학교  장일순 선생이 맺어준 고리, ‘유하’와 ‘한알’  그 대안학교에는 ‘삽질’이라는 과목도 있다   부론성당 교육관은 따뜻했다. 그런 방을 나서는 게 내심 아쉬웠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서 방을 나왔다. 사제관 벨을 ...

  • 스위스 자전거 여행자가 물었다 '살려낸 강 아닌가요?'스위스 자전거 여행자가 물었다 "살려낸 강 아닌가요?" [10]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03.30

    채색과 유하의 한반도 도보 여행기 ④ 남한강 인공보 물때 낀 ‘호수’와 끝없는 공원, 대체 누굴 위한 건가보에서만 들리는 물소리는 강의 비명…홍수 때 펄에 덮힐 저류지에도 공원 조성야영장에서 하루를 보냈다. 예상대로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큰 비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막 걸을 정도는 아니...

  • 그들은 자연을 어떻게 대했나, 이포보에서 고문당하는 백로그들은 자연을 어떻게 대했나, 이포보에서 고문당하는 백로 [4]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03.27

    채색과 유하의 한반도 도보 여행기 ③ 이포보 '강의 눈물'인가, 비 맞으며 이포보 가는 길…물집 잡힌 발보다 가슴 통증 심해져 경치만 소비하려는 사진가들, 두물머리의 아픔에 조금만 관심 가졌으면 두물머리를 빠져나오는 길에 ‘느티나무가 있는 두물머리’에 들렀다. 진짜 두물머리에는 인기척도 ...

  • 낮엔 일하고 밤엔 즉석공연, 농사 지키는 두물머리 사람들낮엔 일하고 밤엔 즉석공연, 농사 지키는 두물머리 사람들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03.21

    채색과 유하의 한반도 도보 여행기 ② 팔당 두물머리 팔당댐 도로변은 '사랑 고백' 게시판…강은 녹았지만 댐 안은 아직 꽁꽁 745번째 생명평화 미사 이어져, 자연과 농사 즐겁게 지킨다  ▲횡단보도에 가방을 걸치고 있는 유하를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는 아이들. 아침의 하남은...

  • 자발적 '김삿갓', 서울을 떠나다.자발적 '김삿갓', 서울을 떠나다. [1]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03.14

    채색과 유하의 한반도 도보 여행기 ① 서울 청계천   떠나기 전 얼굴·손·발 사진 찍었다…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물때 깔린 청계천, 실리콘 성형수술한 하천 같아   “언제 떠나세요?” 내가 떠난다고 떠벌리고 다닌 뒤로 사람들이 나를 볼 때마다 인사차 던진 말이다. “삼월 초순경이요” ...

  • 걸어서 2060km, 머리로 먼저 3일을 걸었다걸어서 2060km, 머리로 먼저 3일을 걸었다 [1]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02.15

    평소 처럼 훌쩍 떠나도 좋지만, 혹 원치 않는 길 만날까… 구글 지도 보고 일단 처음 정한 뒤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거의 도시에서만 살면서 도시는 참 아니다 싶었습니다. 귀촌을 생각했고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우리땅을 '오지게' 여행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

  • 결국, 청바지를 입고 걷기로 했다결국, 청바지를 입고 걷기로 했다 | 김성만의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김성만(채색) | 2012.02.09

    아웃도어 매장 가격에 질겁, 꼭 준비물을 사야 하는 건 아니다 '짐차' 끌고 히말라야 넘은 일본 자전거 여행가의 기억에서 힘 얻어    거의 도시에서만 살면서 도시는 참 아니다 싶었습니다. 귀촌을 생각했고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우리 땅을 '오지게' 여행 한 번 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