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간간하고 쫄깃하고 배릿한” 남도 조개 삼형제“간간하고 쫄깃하고 배릿한” 남도 조개 삼형제 | 황선도 박사의 물고기 이야기

    황선도 | 2015.12.01

    꼬막과 새꼬막은 껍데기 골의 수로 구분, 피조개는 붉은 피로찬바람 불면서 맛 들어, 소금기 남도록 살짝 삶는 것이 요령     한국 현대문학사에서 대표적 대하소설로 꼽히는 조정래의 <태백산맥>에는 “간간하고 쫄깃쫄깃하고 알큰하기도 하고 배릿하기도 한 그 맛은 술안주로도 제격이제...

  • 두만강서 몽둥이로 연어 50만마리씩 잡았다두만강서 몽둥이로 연어 50만마리씩 잡았다 [1] | 황선도 박사의 물고기 이야기

    황선도 | 2015.10.23

    황선도 박사의 연어 이야기 ③ 세계적 식품 연어조선 때 함경도 토산품으로 유명, 그물 들면 작살과 몽둥이로 잡아오메가3 지방산 많아 건강식으로 인기, 원주민에게 삶의 뿌리   우리나라 연안에서 연어 어획량은 저조하며 다른 대상종을 어획할 때 부수적으로 잡히는 정도이다. 그래서 그...

  • 세계 9종 연어 중 최고 맛은 새빨간 홍연어세계 9종 연어 중 최고 맛은 새빨간 홍연어 | 황선도 박사의 물고기 이야기

    황선도 | 2015.10.15

    황선도 박사의 연어 이야기 ② 세계의 연어들태평양 7종 서식, 우리나라엔 연어와 시마연어 회유최대어인 왕연어는 길이 150㎝ 무게 61㎏까지 자라    연어는 분류학상으로 연어목, 연어과, 연어속에 속하는 냉수성 어류로 태평양에는 홍연어(Sockeye salmon), 은연어(Coho salmon), 왕연어(Chinook ...

  • 수천킬로 고향 하천 돌아와, 먹지도 않고 사랑 몰두 수천킬로 고향 하천 돌아와, 먹지도 않고 사랑 몰두  | 황선도 박사의 물고기 이야기

    황선도 | 2015.10.12

    황선도 박사의 연어 이야기 ① 알래스카서 돌아온 방랑자 자기장 감지해 회귀한 뒤 냄새로 고향 하천 찾아가, 귀향 날짜까지 정확해바다서 비축한 체력으로 산란에 매진, 입벌리고 파르르 떨면서 절정 맞은 뒤 죽어   젊은 시절 잘나갈 때 노래방에서 내 18번은 강산에의 <라구요>였다. ...

  • ‘바다의 포르셰’ 참다랑어, 양식장 그물과 충돌 사고‘바다의 포르셰’ 참다랑어, 양식장 그물과 충돌 사고 | 황선도 박사의 물고기 이야기

    황선도 | 2015.09.22

     참치로 알려진 다랑어, '맛의 백화점' 인기 독차지속도광이자 멸종위기종 참다랑어는 완전양식 길 열려    ‘참치’란 이름은 동해 지역 사투리    뭐라 해도 가장 값비싼 횟감으로는 ‘다랑어’를 꼽을 수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참치’라고 알려졌고, 영어로는 ‘튜나(tuna)’라고 부른다...

  • 헤밍웨이의 그 바다와 고기를 찾아서헤밍웨이의 그 바다와 고기를 찾아서 | 황선도 박사의 물고기 이야기

    황선도 | 2015.09.21

    '노인' 산티아고의 실존인물 그레고리오 후엔테스 104세 타계 헤밍웨이 집필실 호텔에 보존, 말레콘 저 멀리 새치 어장 아련히   2004년 난생처음 미국 여행길에 올랐다.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미국 서부 샌디에이고 근처의 라 호야(La Jolla)에 있는 미국립해양대기국(NOAA)에 딸린 남서수산과학센터...

  • 남해 바다녹화 현장…해적동물 득실 사막에 바다숲 일군다남해 바다녹화 현장…해적동물 득실 사막에 바다숲 일군다 [1] | 황선도 박사의 물고기 이야기

    황선도 | 2013.02.18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 마안도 해중림 조성사업 한창 불가사리, 성게 걷어내고 모자반, 감태 심고…'조림 성공' 바다서 못 하랴   겨울바다는 한가하다. 혹자는 겨울바다는 낭만이라 하지만, 사실 춥고 바람부는 한어기라 바다에 인적조차 없으니 한가할 수밖에.   그런데, 남쪽나라 남해에는 겨...

  • 그 많던 `국민 생선'  명태는 다 어디로 갔나그 많던 `국민 생선' 명태는 다 어디로 갔나 [1] | 황선도 박사의 물고기 이야기

    황선도 | 2013.01.09

    어획량 1980년대 초 15만톤에서 2008년 `0'…남획에 기후변화 겹쳐 원양에서도 자원보호 이유로 조업중단 잇따라…어획량 늘어난 대구 연구 필요      ■ 서민의 밥상을 풍성하게 해주었던 명태  손발이 꽁꽁 얼 것 같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 직장 동료들과 퇴근길에 소주 한...

  • 비린 첫맛, 쫀득하고 고소한 뒷맛, 그리고 중독 모드로비린 첫맛, 쫀득하고 고소한 뒷맛, 그리고 중독 모드로 [2] | 황선도 박사의 물고기 이야기

    황선도 | 2012.12.20

    황선도의 물고기 이야기-청어·꽁치 원래 청어로 만들지만 꽁치가 대중화 주역, 최근 청어 돌아오나 꽁치에 지방이 많아지는 초겨울 잡아 바닷바람에 얼 말린 것이 제격     과메기는 음력 동짓달 추운 겨울에 잡힌 청어를 배도 따지 않고 소금도 치지 않고 그냥 온마리를 엮어 그늘진 곳에서 겨우...

  • 생식기 2개인 참홍어, 맛도 사랑도 '혁명적'생식기 2개인 참홍어, 맛도 사랑도 '혁명적' [4] | 황선도 박사의 물고기 이야기

    황선도 | 2012.11.14

    황선도 박사의 물고기 이야기: 홍어 혀와 코와 눈을 뒤집는 ‘혁명의 요리’ 홍탁삼합의 주인공 생식기 2개 수컷은 철저한 일부일처 지켜…번식 느린데 남획으로 자원 고갈   ■ 남도 문화의 정수, 홍탁삼합 홍어하면 생각나는 게 바로 홍탁삼합(洪濁三合)이며, 이는 곧 남도문화의 정수이다.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