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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속 요정' 팔색조의 기막힌 둥지, 새끼 크면 부피 늘어'숲속 요정' 팔색조의 기막힌 둥지, 새끼 크면 부피 늘어 | 김성호의 자연 곁에서 거닐다

    김성호 | 2015.09.10

    가는 나뭇가지 이용한 돔 형태, 탄력 있는 구조여서 새끼 자라도 함께 커져 부화 19일만에 새끼는 둥지 떠나…통통 뛰며 숲바닥서 지렁이 찾는 희귀새  새가 번식할 곳이라면 들어가지 않았던 숲이 없었습니다. 대나무 숲, 딱 한 곳을 빼고는 말입니다.  숲이야 기본적으로...

  • 새들의 알 품기 고행에서 배운다새들의 알 품기 고행에서 배운다 | 김성호의 자연 곁에서 거닐다

    김성호 | 2015.08.27

    마지막 알 낳고 나서야 품기 시작, 동시 부화 위한 전략혼자 알 품는 암컷은 사나흘에 한 번만 잠지 둥지 비워    지구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생명들이 더불어 살아갑니다. 이미 학술적으로 이름이 부여된 종만 해도 170만 종에 이릅니다.  하지만 지구상의 생명을 모조리 찾아내었다...

  • 숲 요정 팔색조 목욕, 잠복 7일만에 찰칵숲 요정 팔색조 목욕, 잠복 7일만에 찰칵 [1] | 김성호의 자연 곁에서 거닐다

    김성호 | 2014.07.22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드문 새의 하나인 팔색조, 목욕 장면 처음 드러내 위장막 잠복 1주일 만에 한 쌍이 계곡 목욕탕에…1주일 또 기다렸지만 그걸로 끝      ■ 새도 여름엔 헉헉거린다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는 사이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낮이야 그렇다 치더라...

  • 한밤중 딱따구리 안방 차지, 소쩍새 번식 비밀한밤중 딱따구리 안방 차지, 소쩍새 번식 비밀 | 김성호의 자연 곁에서 거닐다

    김성호 | 2013.11.07

    큰오색딱따구리가 뚫어놓은 나무 둥지 가로채 번식지로 10일간 둥지 점령, 5일간 산란…60일만에 새끼 얼굴 '빼꼼'       가을이 깊어지며 들녘과 산기슭 여기저기에 들국화가 만발입니다. 이즈음이면 떠오르는 시 중에 '국화 옆에서' 있습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

  • 동고비 106일 집뺏기 사투, 위대한 실패동고비 106일 집뺏기 사투, 위대한 실패 | 김성호의 자연 곁에서 거닐다

    김성호 | 2013.10.15

    딱따구리 낮 비운 새 하루 100번 10km 오가며 진흙 단장밤 되면 집주인이 허물어…신혼 살림하고 알 낳으며 ‘종전’   동고비에 대한 글 약속을 해를 넘겨 이제야 지킵니다. 지난 해, 딱따구리의 둥지를 제 둥지로 삼으려는 동고비 이야기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관련기사/ 동고비의 ...

  • 함지박 만한 얼굴에 함박웃음 가득한 꽃을 만나고함지박 만한 얼굴에 함박웃음 가득한 꽃을 만나고 | 김성호의 자연 곁에서 거닐다

    김성호 | 2013.06.05

    광양 백운산 깊은 계곡, 은은한 향기로 등산객 붙잡아 기품 있고 정갈한 모습, "땅만 보고 가느라 못 보았구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어떠한 관계가 가장 좋은 관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날마다 부대껴도 서로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상처는 남기지 않으려 애쓰는 좋은 사람들과 전라남도...

  • 경남 함안에 두루미 출현…사람 좋아했던 '고아' 두루미 사연경남 함안에 두루미 출현…사람 좋아했던 '고아' 두루미 사연 | 김성호의 자연 곁에서 거닐다

    김성호 | 2013.01.23

    러시아 킨간스키 자연보호구서 인공부화 개체, 철원서 밀려나 새 고향 찾아 사람에 익숙해…해마다 찾아와 함안이 새 두루미 도래지 될까     겨울이면 일주일의 반은 집을 떠나 강원도 철원에서 지냅니다. 이유는 하나, 전라북도 남원 땅에서는 두루미를 만날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흑두루미(Hoo...

  • 발자국을 보면 안다, 당신을발자국을 보면 안다, 당신을 | 김성호의 자연 곁에서 거닐다

    김성호 | 2012.10.10

    흔적 찾기는 야생동물과 만나는 지름길…놀라 뛰어갔는지, 어제 무얼 먹었는지 알려줘 '너구리 넷, 오소리 다섯'의 암기법, 모습 비슷한 너구리와 고라니 발자국은 고도로 구별   보고 싶지만 볼 수 없고, 볼 수 있다 하여도 그 만남은 멀찌기 얼핏 스쳐가는 것으로 끝나기에 가까이 다가서기가 몹시 ...

  • '아가야, 조금만 힘 내' 아빠 딱따구리의 가슴 먹먹한 부성애"아가야, 조금만 힘 내" 아빠 딱따구리의 가슴 먹먹한 부성애 [1] | 김성호의 자연 곁에서 거닐다

    김성호 | 2012.09.11

    둥지서 떨어진 새끼는 버림받지 않았다…먹이 문 아빠 새는 연구실 밖에서 몇 시간째 기다렸나 나무에 오르다 떨어지고, 지친 새끼에게 용기 북돋아 준 부모 새의 안타까운 응원      아무래도 큰오색딱따구리와는 인연이 깊은가 봅니다. 몇 해 전, 동고비와 함께 했던 80일이 지난 바로 다음...

  • 꼬마의 눈망울에 비친 하늘빛 달개비꽃꼬마의 눈망울에 비친 하늘빛 달개비꽃 | 김성호의 자연 곁에서 거닐다

    김성호 | 2012.08.23

    집 근처 도랑 옆에 지천으로 피던 닭의장풀이 다른 이름 당뇨병 특효약 잘못 알려져 한때 수난, 번식력 왕성해     달개비의 꽃은 생김새가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우선, 수술과 암술의 바깥쪽에 위치하여 수술 및 암술을 보호하는 꽃덮개 두 장은 어깨를 맞대어 활짝 펼쳐져 있습니다. 두 장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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