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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박 처음 본 너구리, “깨끗하게 잘 먹었쥬?”수박 처음 본 너구리, “깨끗하게 잘 먹었쥬?” [1] | 야생동물 구조 24시

    김봉균 | 2015.07.27

    갇혀 지내는 너구리에 복날 선물은 첨 본 과일 수박 구석에 갖고 가 앞발고 누르고 알뜰하게 '폭풍 흡입'   여름 하면 어떤 과일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많은 분이 시원한 수박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산 버드랜드 야생동물치료센터를 방문해 주신 손님께서 더운데 고생한다며 수박...

  • 3번 죽을 고비 넘긴 큰고니의 꿈은 이뤄질까3번 죽을 고비 넘긴 큰고니의 꿈은 이뤄질까 [2] | 야생동물 구조 24시

    김봉균 | 2015.06.23

    탈진해 2번 구조, 회복시켜 방생했더니 이번엔 낚싯줄에 목졸려 금지 팻말 옆에서 버젓이 낚시, 책임 있는 취미생활 즐겼으면      큰고니는 우리나라 전역의 호수나 강가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입니다. 10월께 우리나라에 찾아와 2월 말~3월 초가 되면 번식을 위해 북상합니다.  보통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 집에 새 둥지를 틀었다면, 딱 3주만 모른척 하면 돼집에 새 둥지를 틀었다면, 딱 3주만 모른척 하면 돼 [4] | 야생동물 구조 24시

    김봉균 | 2015.05.11

    길어야 3~4주만 기다리면 되는데, 아쉬운 생명 경시 황조롱이, 딱새도 둥지 틀어, 불편 참으면 잊지못할 경험    “우리 집에 새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기르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군가 이렇게 물어온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만약 둥지가 굉장히 아슬아슬한 위치에 있어 바로 어...

  • 교육자 된 너구리 클라라 ‘사랑의 덫’을 가르치다교육자 된 너구리 클라라 ‘사랑의 덫’을 가르치다 [1] | 야생동물 구조 24시

    김봉균 | 2015.04.23

    새끼 때 구조한 보호자 각인 효과, 사람 너무 따라 야생 복귀 불가능 서산 버드랜드서 야생동물 구조 가르치는 교육자 노릇 톡톡     충남 서산 버드랜드에 위치한 야생동물 치료센터에는 여러 교육동물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사고를 겪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영구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대...

  • 냉장고에서 겨울잠 누룩뱀의 봄나들이냉장고에서 겨울잠 누룩뱀의 봄나들이 [1] | 야생동물 구조 24시

    정병길 | 2015.03.30

    한겨울 식당에서 붙잡혀 구조센터에, 고민 끝에 냉장고서 `강제 동면' 따뜻했던 3월20일 마침내 잠에서 깨, 작은 나무위서 꿀맛 해바라기    따스한 봄 햇살이 좋아서 어디론가 나가 놀고만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묵혀두었던 가벼운 옷을 꺼내 입고 꽃놀이 갈 생각에 마음이 들뜬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

  • 야생동물 새끼 구조 자칫하면 납치한 꼴야생동물 새끼 구조 자칫하면 납치한 꼴 [1] | 야생동물 구조 24시

    김봉균 | 2015.03.27

    어미가 먹이 구하러 간 사이 어미 잃은 새끼라고 데려오면 안 돼 당장의 위험과 부상 있으면 즉시 구조센터 연락, 사람 접촉 최소화   새해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입니다. 이제 곧 4월이 오겠지요.  햇볕도 따뜻해지고, 오가는 사람들의 가벼워진 옷차림만큼이나 싱그러운 봄이 찾아왔지만 구...

  • 1년에 두 번 부상 딛고 600리길 귀향한 참매1년에 두 번 부상 딛고 600리길 귀향한 참매 [1] | 야생동물 구조 24시

    김봉균 | 2015.03.13

    한 번은 굶주림, 한 번은 충돌사고 뒤 구조…재활훈련 받고 방생 병아리 훔쳐 먹다 야생화 훈련, 서산에서 흑산도로 당당히 '귀향'     지난달 저희에게 무척이나 뜻깊고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려면 약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야 합니다. 2013년 4월 어린 참매 한 마리가...

  • 날개에 바람을 느끼고 싶었던 독수리 ‘62번’날개에 바람을 느끼고 싶었던 독수리 ‘62번’ [1] | 야생동물 구조 24시

    김봉균 | 2015.02.12

    굶주려 탈진한 독수리 2마리, '신검' 통과한 뒤 표지 달고 다시 자연에 가축 야외 폐기 금지돼 먹이 부족 시달려, 로드킬 고라니 줄 땐 납탄 조심    1월16일 구조센터에서 1년여 동안 머물던 독수리 2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둘 다 먹이를 먹지 못해 기아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한...

  • 과속이 로드킬 주범, 설마가 동물 잡는다과속이 로드킬 주범, 설마가 동물 잡는다 [1] | 야생동물 구조 24시

    김봉균 | 2014.12.26

    로드킬 이야기 ② 대책16㎞ 도로서 하루 2마리꼴 희생, 자연과 생명 체험하러 가는 길목인데생태통로, 내비 안내, 표지판도 중요하지만 운전자의 규정속도 준수 필수    ■ 관련기사: 로드킬 이야기 ① 실태 100만마리 희생, 로드킬 누구 잘못? 로드킬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 1년 100만마리 희생, 로드킬 누구 잘못?1년 100만마리 희생, 로드킬 누구 잘못? [6] | 야생동물 구조 24시

    김봉균 | 2014.12.22

    로드킬 이야기 ① 실태 살기 위해 길 건너다 죽어선 땅으로 돌아가지도 못해주검 먹으려 연쇄 로드킬 발생, 사람도 직·간접 피해    지금 이 순간에도 아니면 오늘 밤, 분명히 어느 도로에서는 불빛을 내뿜고 괴성을 지르는 자동차를 미처 피하지 못해 목숨을 잃는 동물이 생겨나고 있을 겁니다...